[핫리포트] 폭발적 성장으로 올해에도 차별화가 기대되는 곳은?

요약

• [주성엔지니어링] 군계일학(群鷄一鶴) (신한)
• [코리아써키트] 22년 최고 실적, 다 좋다 (대신)
• [풍원정밀] 국내 최초 및 유일 FMM 국산화 성공 기업, 폭발적인 성장 전망 (하나)

주성엔지니어링(036930), 신한 - 고영민, 최도연

• 매출액 1,413억원(+371%, 이하 YoY), 영업이익 507억원(흑자전환)을 기록. 컨센서스(신한 추정치) OP 303억원을 상회하는 서프라이즈
• 반도체 부문은 중화권 고객사향 수주와 더불어 국내 고객사의 보완투자 (Migration) 과정에서 동사의 M/S 증가효과도 지속. 22년에도 여타 경쟁사 대비 실적 차별화가 가능
• 디스플레이 부문은 지난주 실적 공시와 함께 LG디스플레이향 409억원의 수주 공시가 있었음. 현재 고객사 내 장비 및 공정 다변화를 위해 노력 중이며 향후 결과에 따라 22년 추가 수주 규모 확대가 기대
• 태양광 부문은 태양광 부문은 22년 매출 378억원으로 직전 470억원(21년 수주금액) 대비 하향 조정
• 목표주가 33,500원으로 상향, 22년에도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모습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장비 업종 내 당사 최선호주로 유지
• 22년 예상 매출액 4724억원, 영업이익 1292억원, PER 11.0 배

코리아써키트(007810), 대신 - 박강호

• 연결기준 2021년 4분기 영업이익은 414억원(흑자전환 yoy/15.5% qoq)으로 종전 추정 (383억원)을 상회, 2분기 연속으로 호실적
• 4분기 실적 호조의 특징은 주기판(HDI)의 매출 확대 및 높은 이익률 유지. 삼성전자의 갤럭시S22 출시 효과 및 폴더블폰 판매 호조에 기인. 경쟁업체의 사업 중단으로 반사이익 지속. 반도체 PCB도 플립칩 계열(FC BGA, FC CSP, FC BOC)의 매출 증가 및 비중 확대가 전체 수익성을 견인
• 특히 FC BGA 투자가 처음 매출로 연결, 2022년 실적 개선. 연결대상인 인터플렉스가 삼성전자의 폴더블폰(갤럭시Z폴드. 판매 증가로 본격적인 턴어라운드(영업이익 126억원)도 긍정적으로 평가
• 2022년 1분기 영업이익(연결)은 342억원(343% yoy/-17.4% qoq)으로 종전 추정(276억원) 대비 상향, 2022년 주당순이익(EPS)도 종전대비 17% 상향, 투자의견은 매수(BUY) 유지, 목 표주가 38,000원 상향
• 22년 예상 매출액 1조 8150억원, 영업이익 1800억원, PER 8.0배

풍원정밀(371950), 하나 - 최재호, 이승태

• 풍원정밀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3,0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
• 풍원정밀은 현대비앤지스틸과 유기물 증착 공정에 핵심 소재부품인 'FMM' 국산화에 성공. FMM이란 AMOLED 발광층 증착을 위한 메탈 마스크로 제품의 해상도와 수율을 결정하는 핵심 소재부품
• 주요 고객사의 FMM 수급 이원화 니즈에 따라 국내 FMM 시장을 독점하고 있던 일본기업 DNP(Dai Nippon Printing)의 시장 점유율을 가져오며, 2022년부터 고부가가치 시장 진입을 통한 폭발적인 외형 성장이 예상
• FMM은 높은 정밀도와 균일성을 필요로 하는 제품으로 50%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 주요 고객사는 전세계 OLED 시장의 TOP 2 기업으로 2021년 상반기 기준 전세계 대형, 중소형 OLED 패널의 M/S 80%대를 기록한 기업
• 22년 예상 매출액 863억원, 영업이익 177억원, PER N/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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