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수주에 실적 턴어라운드까지..전망이 좋은 곳은?
요약
- [클리오] 재정비 끝 도약 시작 (대신)
- [테이팩스] 2022년 실적 40% 성장 대비 여전히 저평가 (하나)
- [하나기술] 수주 급증+실적 턴어라운드,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유안타)
클리오(237880), 대신 - 한유정
- 2022년 전략적으로 사업을 축소 중인 도매, 클럽클리오를 제외한 전 채널 매출액 성장 기대
- 브랜디, 에이블리 등 신흥 플랫폼향 매출 증가와 퀵커머스 입점 제품 확대로 2022년 국내 온라인 채널 매출액은 21% 성장, 해외 온라인 매출액 역시 중국 15%, 일본 13%, 미국 20% 성장 전망
- 국내 H&B 채널은 비건 제품 출시 등을 통한 SKU 확대, H&B 온라인 판매 확대를 통해 13%
- 2020년 2월 e.l.f Beauty는 W3LL People, 2021년 10월 사모펀드 Highlander Partners는 RMS Beauty, 2021년 12월 로레알은 Youth to the People, 2022년 2월 Clarins는 ILIA Beuaty를 인수하며 클린뷰티 시장에 적극 대응 중
- 클리오 역시 구달 비건제품을 중심으로 미국 클린뷰티 시장에 진출하며 페리페라, 클리오 등 색조 제품들에 치중되어 있던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해나갈 것으로 기대
- 22년 예상 매출액 2590억원, 영업이익 180억원, PER 26.4배
테이팩스(055490), 하나 - 김경민, 변운지
- 전자소재용 테이프 매출이 전년 대비 46.2% 증가해 처음으로 연간 기준 1,000억 원 이상을 달성한다고 전망하는 이유는 2차전지용 테이프의 매출 증가 때문
- 2차전지용 테이프는 배터리 내부, 외부에 사용되는데 배터리의 수명과 안정성 개선을 도움. 그러다 보니 수요 변화에 대한 대응력이 중요
- 배터리에 요구되는 요건이 바뀔 때, 테이팩스는 고부가 테이프를 안정적으로 공급 가능
- 한편, 상품/소비재 매출 증가율은 46.8%로 2차전지용 테이프가 포함된 전 자소재용 테이프 매출 증가율 추정치(46.2%)만큼이나 높음
- 장갑류와 친환경 제품이 상품/소비재 매출 증가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
- 22년 예상 매출액 2174억원, 영업이익 316억원, PER N/R
하나기술(299030), 유안타 - 안주원
- 동사의 자동화 설비는 파우치, 각형, 원형 등 타입에 관계없이 모두 공급이 가능하며 패키징장비 외 40여개의 장비를 제작하고 있고 최근 화성공정 장비를 강화하면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 고객사 향으로 수주가 급증
- 2020년말 233억원 수준이던 수주잔고는 2021년 말 기준 약 1,000억원으로 증가했으며 2022년에는 3,000억원의 신규수주가 예상되는 등 수주경쟁력을 기반으로 하나기술의 본격적인 성장이 시작될 것으로 판단
- 2022년에는 해외 고객사향 매출 반영도 많이 되면서 전사 영업이익률 향상에 기여할 것
- 최근과 같이 국내외 2차전지 업체들의 발주가 몰리고 있는 상황 속에서 원활히 대응이 가능한 몇 안되는 업체인 만큼 기대가 큼
- 22년 예상 매출액 2520억원, 영업이익 217억원, PER 20.9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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