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안갯속에도 실적이 부각되는 종목은?
요약
- [아세아제지] 수요, 판매량 증가에 따른 실적 호조 올해도 지속될 전망 (하나)
- [LIG넥스원] 바이 & 포겟 (KTB)
- [하나머티리얼즈] 불확실성 속 부각되는 실적주 (삼성)
아세아제지(002310), 하나 - 김두현, 김성호
- 동사는 지난 1월 26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경사항을 공시하였는데 2021년 매출 9,458억원(+29.3%, YoY), 영업이 익 939억원(+42.9%, YoY)으로 크게 증가
- 골판지 생산은 ‘골판지 원지 – 골판지 원단 – 골판지 상자’로 3단계를 거치는데, 아세화제지처럼 모든 단계의 공정을 수직 계열화한 업체는 원가 절감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님
- 또한 국내 원지 시장 점유율은 동사를 포함한 4개 업체가 2020 년 기준 70% 이상을 차지하는 독과점 형태이기에 해당 업체들 또한 실적 호조가 기대
-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세가 지속되 는 상황에서 택배 물동량의 증가가 유지될 것이며 이에 따른 골판지 수요 확산은 비단 아세아제지뿐만 아니라 골판지 업체 들 향후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
- 22년 예상 매출액 9984억원, 영업이익 1048억원, PER N/R
LIG넥스원(079550), KTB - 최광식
- LIG넥스원에 대한 투자의견 STRONG BUY, 목표주가 115,0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 개시
- 국내 수주가 2020~2021년 2.5~2.7조원으로 좋아 2021년 말 잔고는 8조원 상회할 것으로 추정. 2022년에 UAE에서 천궁-2를 2.6조원 규모 수주했고 올해 국내 사업도 전년과 비슷해서 2022년 연말 잔고는 무려 11조원 될 것
- 2022년 수출 비중은 15%로 전년의 5%에서 회복 시작. 하반기부터 가파를 것
- 천궁-2는 2024~2026년에 연간 매출 0.5조원 기여할 것으로 예상. 현재 목표주가는 2022~2024년 EPS에 기반했는데, 2024년을 바라볼 경우 주당 적정가치는 15만원 이상도 가능
- 중동의 분쟁이 장기화할 것으로 보임. 천궁-2를 인근국에서 추가 구매할 가능성도 있음
- 22년 예상 매출액 3조 5070억원, 영업이익 3820억원, PER 12.5배
하나머티리얼즈(166090), 삼성 - 배현기
- 4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21% 상회하며 서프라이즈 기록. 예상보다 강했던 SiC링과 미국장비사향 실리콘 부품의 속도 상승 효과로 판단
- 1분기 실적은 가공장비 리드타임 이슈에 따라 변수 존재. 당사는 3월에 도입 가능성 을 반영하여, 1분기 실적을 4분기 대비 플랫 수준의 매출과 이익을 가정
-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실적주의 Risk-reward가 부각될 것. 22년 영업이익 8% 상향에 따라 목표주가 74,000원으로 상향 조정 (P/E 멀티플 18배 적용)
- 22년 예상 매출액 3420억원, 영업이익 1070억원, PER 14.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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