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생산 설비 증대, 수주 확대 등 개별 모멘텀 확보 종목은?
요약
- [농심] More than Orion (DB)
-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여객기 개조+우주+UAM = 전례없는 기회 (KB
- [대웅제약] 팔방미인 제약사 (신한)
농심(004370), DB - 차재헌
- 농심의 미국 매출액은 이제 막 3,000억원대 중반에 도달했지만(미국 북미기준 4,000억원), 미국 시장에서의 라면 수요 증가와 수요층의 저변 확대가 심상치 않음
- 미국 라면시장에서 농심은 한류에 기반한 한국적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중국 제과시장의 오리온과는 다르게 프리미엄화가 가능
- 신공장 설립이 중국보다 까다롭기는 하지만, 대형 유통채널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충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생산라인 확충시 금액 기준 매출 성장이 당사의 추정치를 크게 상회할 가능성이 상존
- 한국 법인의 시장점유율 회복과 미국 법인의 양호한 실적 개선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에 따라 2022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33.2%YoY증가한 1,39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
- 22년실적 추정치 상향에 따라 농심의 목표주가를 기존 400,000만원에서 433,000원으로 8.2%상향하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
- 22년 예상 매출액 2조 7760억원, 영업이익 1400억원, PER 14.4배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274090), KB - 윤창배
- P2F (여객기-화물기 개조) 사업 확대가 예상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여객기 조기 퇴역과 항공 화물 수요 증가가 맞물려 P2F 수주가 증가하고 있으며, 에어버스 기종 관련 3,842억원의 누적 수주를 기록
- 2021년 10월 에어버스의 절충교역 대상자로 국내 중소기업 중 유일하게 선정되어 향후 사업 기회 확대 및 추가 P2F 수주 가능성이 열려있음
- 미국 우주산업 주요 공급자로 자리매김 중. NASA, 블루오리진 등 주요 고객사에 10년간 특수 원소재를 공급해왔으며, NASA의 아르테미스 파트너사로 등록되어 SLS (Space Launch System) 관련 부품을 공급 중
- 국내 UAM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 시장 선점이 예상된다. 플라잉카 기업 볼로콥터사와 도심공항 기업 스카이포츠사와 파트너십 체결 후 제주도와 MOU를 체결
- 미상환 전환사채 300억원 (주식 수 2,289,726주, 유통주식 수 대비 19.4%)은 리스크 요인
- 22년 예상 매출액 N/R
대웅제약(069620), 신한 - 장세훈, 이동건
- 2022년 6월 출시가 예상되는 P-CAB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프라잔과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수출 실적. 탄탄한 ETC 사업부문의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고마진 제품군의 실적이 가세됨에 따라 이익 체질 개선이 기대
- 나보타는 파트너사 에볼루스의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과 코로나19 리오프닝의 완전화를 바탕으로 북미향 실적의 지속 성장이 기대
- 추가적으로 나보타는 2022년 유럽 출시가 예상되며, 중국 허가를 획득하게 되면 3대 톡신 시장인 미국, 유럽, 중국에 모두 진출하는 첫 국내 보툴리눔 톡신 제제가 될 전망
- 목표주가 19만원은 영업가치 1조 9,356억원과 비영업가치 한올바이오 파마의 지분 가치 및 HL036가치 5,010억원, 순차입금 3,140억원을 고려하여 산출
- 2022년 실적 성장은 6월 출시가 예상되는 펙수프라잔 실적과 나보타의 수출 사업 호조에 기인
- 22년 예상 매출액 1조 1415억원, 영업이익 1152억원, PER 21.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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