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큰 폭의 성장으로 대장주를 노리는 종목은?
요약
- [쏠리드] 실적 회복 가시화 국면, 과도한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 (하나)
- [대덕전자] 대장주가 될 상인가 (키움)
- [롯데정보통신]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되는 신사업 (KTB)
쏠리드(050890), 하나 - 김홍식, 최수지
- 쏠리드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12개월 목표주가 15,000원을 유 지하며, 국내 네트워크장비 업종 내 Top Picks로 제시
- 2021년 상반기를 바닥으로 점진적 실적 회복 양상을 나타내는 양상이고, 수주 및 매출 동향, 개발비 상각 예정을 감안 시 2022년 두드러진 실적 향상 국면이 진행될 것이며, 향후 실 적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영국/미국 수출이 2021년 말을 기점으로 개시
- 올해 해외 통신사로의 O-RAN(OpenRadio Access Network) 장비 공급이 유력해진 반면 개발비 상각은 지난해 대부분 이루어져 2022년 실적 개선 효과가 크게 나타날 수 있으며, 최근 국내 주식 시장의 수급 악화로 과도한 주가 하락이 나타나 가격 메리트가 높아졌기 때문
- 이미 영국 및 미국 수 출이 시작된 데 이어 지난해 비용 폭증의 원인인 O-RAN 부문 매출이 개시되면서 매출 성장/비용 감축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 할 전망
- 미국/영국/O-RAN 부문에서만 대략 300억원에 달하는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여 큰 기대를 갖게 함
- 22년 예상 매출액 2577억원, 영업이익 219억원, PER 16.19배
대덕전자(353200), 키움 - 김지산, 김소정
- 대덕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0,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
- FC-BGA 등 고부가 기판의 매출 비중 증가와 DDR5용 FC-BOC의 본격 양산으로 반도체 패키지 기판 부문이 실적 성장을 견인하고, 장기간 실적의 발목을 잡았던 모듈 SiP 및 MLB 부문은 수익성 위주로 재편될 것. 22년 매출액은 1조 1,353억원(+16% YoY), 영업이익은 1,105억 원(+61% YoY)으로 큰 폭의 성장이 전망
- 22년 반도체 패키지 기판 부문 매출액은 8,252억원(+26% YoY)으로 추정
- 21년까지 FC-CSP, FC-BOC 등이 주력이었지만, 21년 말부터 FC-BGA 사업을 시작해 올해 이익 기여가 본격화될 것. FC-BGA는 기술 난이도가 높고, 경쟁이 제한적이며, 수급 불균형이 지속됨에 따라 잠재적 수익성이 높음
- 장기간 부진했던 모듈 SiP 부문은 22년 매출액 1,675억원(-10% YoY)이 예상되는데, 카메라 모듈용을 축소하는 대신, 5G AiP용 기판과 DRAM용 기판을 확대함으로써 사업 체질과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
- 22년 예상 매출액 1조 1353억원, 영업이익 1105억원, PER 12.1배
롯데정보통신(286940), KTB - 김진우
- 4Q21은 매출액 2,512억원 (YoY 18.7%), 영업이익 144억원 (YoY 43.7%)과 순이익 107억원 (YoY 53.2%) 추정.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 순이익은 9.8% 하회.SI 부문의 선제적 투자 집행에 따른 이익 개선과 인수 관련 이자비용 증가를 반영
- 2022E 매출액 1조 780억원 (YoY 14.6%), 영업이익 654억원 (YoY 26.4%) 추정. 기존 추정치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5.7%, 18.9% 상향 조정
- 22년 정부가 목표하는 전기차의 수는 44만대. 25년까지 전기차 1대당 0.45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도입하는 것이 정부의 목표. 22년 1대당 0.4개의 충전기 비율을 가정 시, 연간 충전기 순증은 9.4만대. 22년 충전기 제조시장 규모를 5,282억원으로 전망 (YoY 274.6%). 충전기 제조시장의 20~25E CAGR을 49.9%로 예상
- 충전소 운영 사업도 계획 중. 현재는 충전기기의 설치지점과 충전량의 미스매치가 발생. 롯데그룹은 도심지 내 중요 거점을 이미 확보. 충전소 운영 사업의 성공 가능성 높음. 오프라인 공간의 방문유인을 높여야 하는 롯데쇼핑과의 시너지 기대
- 22년 예상 매출액 1조 780억원, 영업이익 650억원, PER 1.4배
ⓒ 두나무 주식회사 & insight.stockplus.com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사이트팀 의 다른 글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