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반도체 업종 실적 성장 3선. 향후 전망은?

2022/01/19 08:17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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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녹스첨단소재, SK하이닉스, 원익머트리얼즈
요약

이녹스첨단소재(272290), DB - 어규진

  • 이녹스첨단소재의 2021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405억원(+64.4%, YoY/ -0.1%, QoQ), 영업이익 303억원(+151%, YoY/ -1.4%, QoQ)으로 비수기에도 호실적이 지속될 전망
  • 12월은 전통적인 연말 부품 재고조정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LG디스플레이 WOLED TV용 패널 공급 증가, 신규 아이폰 및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판매 호조, 중국향 중소형 부품 판매 증가 등 의 영향으로 OLED관련 부품의 재고조정의 예년대비 완만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
  • 2021년 동사의 연간 실적은 매출액 4,857억원(+44.4%), 영업이익 947억원 (+116%)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
  • 특히 LGD향 대형 OLED TV 용 봉지소재 공급 증가와 중소형 OLED용 제품 및 고객 확대로 2021년 INNOLED 부분 매출액이 전년비 82.0% 증가한 2,830억원을 달성하며 전체 성장을 이끌 전망
  • 22년 예상 매출액 5670억원, 영업이익 1208억원, PER 10.7배


SK하이닉스(000660), KB - 김동원, 박주영, 유우형

  • KB증권은 SK하이닉스 12개월 목표주가를 16만원 (12M forward BVPS X Target P/B 1.6배)으로 +14% 상향하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 목표주가 상향은 2022년 D램 가격 전망치 상향 (-9% → -5% YoY)과 인텔 낸드 사업의 연결 실적을 반영해 2022년과 2023년 지배주주순이익을 각각 19%, 18% 상향 조정했기 때문
  • 코로나19에 따른 1분기 중국 시안 봉쇄 조치는 물류 차질과 더불어 D램과 낸드 생산차질로 이어져 상반기 메모리 수급 개선과 가격의 기대치가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
  • 삼성전자는 시안 공장의 웨이퍼 투입량을 축소하기 시작했고, 마이크론도 D램 후공정 라인의 생산인력이 절반 수준에 불과해 가동률이 축소
  • 북미 4대 데이터센터 업체들의 서버용 메모리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PC와 모바일 수요가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
  • 특히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선제적인 서버투자, 서버 업체들이 보유한 D램 재고감소 (4분기 8~9주 → 1분기 현재 6~7주), 메모리 공급업체들의 재고 (2주)가 정상을 하회하고 있어 D램 가격은 2분기 바닥을 형성한 이후 3분기부터 점진적 상승세 전환이 추정
  • 22년 예상 매출액 53조 1980억원, 영업이익 14조 970억원, PER 9.6배


원익머트리얼즈(104830), 키움 - 박유악, 권준수

  • 4Q21 매출액 887억원(+12%QoQ), 영업이익 151억원(+5%QoQ), 시장 컨센서스 상회 예상. 삼성전자의 신규 공장 가동률 상승과 특수가스 재고 축적 수요 증가 때문
  • 1Q22년 매출액 914억원(+3%QoQ, +31%YoY), 영업이익 160억원(+6%QoQ, 27%YoY) 전망. 주요 제품의 ASP 상승과 특수가스의 판매량 증가가 동반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
  • 원익머트리얼즈는 반도체 소재 업종 내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실적 성장률과 저조한 ROE 등'으로 인해서, 2021년 4월 고점 이후 투자자들에게서 소외 받으며 주가의 기간 조정을 이어오고 있음
  • 그러나 올해는 1Q22를 시작으로 '제품의 판매 가격 인상'과 '전방 고객들의 투자 확대'가 나타나며 매출액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제품 판매 비중 확대되며 전사 수익성과 ROE 개선도 이룰 것으로 예상됨
  • 22년 예상 매출액 3877억원, 영업이익 683억원, PER 9.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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