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카메라 부품주들의 부각, 이유는?
요약
- [액트로] 2022년 매출 성장률 76% (유안타)
- [동운아나텍] 회복, 새로운 성장동력, 그리고 마지막 단추만 꿰기만 하면 (상상인)
- [효성티앤씨] 닝샤 스판덱스 플랜트, 본격 가동 개시 (키움)
액트로(290740), 유안타 - 안주원
- 액트로 2022년 실적은 매출액 1,661억원(+75.5%, YoY)과 영업이익 108억원(흑자전환)으로 전망
- 주력으로 하는 OIS(손떨림 보정을 통한 사진화질 및 품질 개선용 부품)가 중저가 스마트폰으로의 적용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면서 물량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
- 이와 함께 신규 플래그쉽 모델 공급 및 하반기 중국향 거래선 추가에 따른 외형 성장도 이루어질 것
- 지난 2~3년간 경쟁 심화 및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판매량 감소로 외형 및 이익이 급감했으나 영업환경 개선에 따라 2022년 뚜렷한 실적 확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
- 22년 예상 매출액 1661억원, 영업이익 108억원, PER 8.0배
동운아나텍(094170), 상상인 - 김장열
- 스마트폰용 OIS (손떨림방지) driver IC등이 주력인 Fabless (반도체 설계) 업체
- 21년 실적은 매출 500억 소폭 상회 정도/ 영업적자로 (vs. 20년 700억/ 영업이익 23억) 예상대로 부진한 것으로 파악
- 하지만, 시장은 그것을 이미 뒤로하고 (11월 중반 5000원 중반대 바닥권) 빠르게 상승세. 삼성전자 스마트폰 회복, 차량용 수요 개척 (햅틱 driver IC, 라이더 ASIC칩)이 그 핵심 배경
- 21년 차량용 햅틱 (촉각과 힘, 운동감 등을 느끼게 하는 기술) driver IC 매출이 5억에 불과했는데 22년에는 연초부터 고급모델 추가되었고 모델확장은 빠르게 확대될 전망
- 자율주행용 라이다 센서 또한 하나의 잠재 동력이 될 것
- 22년 예상 매출액 N/R
효성티앤씨(298020), 키움 - 이동욱, 권준수
- 효성티앤씨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3,8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5.6%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
- 경쟁사의 증설 및 BDO 등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 등 일부 손익에 부정적인 요인이 존재할 것으로 예상. 단 중국의 PTMEG 수급 타이트를 고려하면 경쟁사 증설 물량이 시장에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추정
- 터키 1.5만톤 증설분의 본격 가동으로 스판덱스 판매량의 증가가 전망되고, 스판덱스 혼용율 증가 등 구조적 수요 확대 및 수출주에 우호적인 환율 효과로 동사의 Blended ASP의 견조세가 예상
- 한편 동사는 닝샤 플랜트에 향후 2~5차에 걸쳐 총 10개의 스판덱스 생산라인을 구축 할 계획. 연산 36만톤의 스판덱스 플랜트가 모두 완공될 경우 닝샤 플랜 트에서만 매출액 4조원, 세전이익 5,700억원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
- 22년 예상 매출액 10조 3982억원, 영업이익 1조 1362억원, PER 3.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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