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의 아침] 7월 1일 리포트 요약

2015/07/01 08:16AM

요약

블루콤(033560), NH투자-최준영

1) 스테레오 블루투스 헤드셋 수요 증가 전망

  • 모바일 하드웨어 스펙 상향 평준화에 따른 콘테츠 활용범위 증가
  • 스트리밍 서비스 수요 확대
  • 블루투스 헤드셋 작년 575만대 출하, 올해 820만대(+42.6% 전년비)

2) 2015년 사상최대 실적 전망

  • 2분기 헤드셋 신제품 출시, 중화권 거래선향 스마트폰 부품 매출 확대(615억,+5.7% 전년비)
  • 올해 매출액 2,500억(+27.2% 전년비), 영업익 390억(+19.1% 전년비) 사상 최고 실적 전망
  • 하반기 베트남 신규 공장 가동 본격화에 따른 인건비 및 법인세 감면효과

3) 견조한 재무구조와 높은 배당성향 유지 전망

  • 작년 배당성향 27%, 올해 26% 전망
  • 올해 예상실적 기준 PER 9.6배 수준

코웨이(02124), 신한-공영규

1) 목표가 12만 원으로 상향, 상승 여력 31.3%

  • 국내 렌탈 사업 호조로 안정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됨
  • 기말 배당수익률(2.8%)이 주가의 하방 경직성을 확보
  • 중국 정수기 시장 진출이 핵심.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매수 전략이 유효

2) 2분기 영업이익 1,064억으로 전년 대비 9.0% 증가해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

  • 별도 기준 2분기 매출액은 5,303억, 영업이익은 1,064억으로 전년 대비 각각 1.3%, 9.0% 늘어날 것
  • 계약 만료 계정 감소 효과로 렌탈 순증 계약은 94,654건으로 전년 대비 192.5% 커질 전망

3) 하반기에도 국내 렌탈 호조 지속 예상, 중국 정수기 신사업 모멘텀 기대

  • 하반기 렌탈 순증 계약은 13만 건, 렌탈 매출은 7,590억으로 전년 대비 각각 17.5%, , 7.4% 증가할 것
  • 코웨이 주가의 리스크 요인은 국내 정수기 시장 포화(침투율 약 30%)에 따른 장기 성장 둔화 우려감 때문
  • 하반기 중국 정수기 시장 진출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 자체 브랜드 기반으로 현지 유통 채널과 파트너십이 예상됨. 중국 B2C 정수기 보급률은 2%임

보령제약(003850), 키움-김지현

1) 카나브, 쥴릭 자회사인 자노벡스사와 동남아 판권계약

  • 전일 언론을 통해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 13개국에 혈압강하제 '카나브'의 기술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 계약금 300만 달러(약 33억원)를 받고 글로벌 제약사 쥴릭파마 자회사인 자노벡스사에 현지 독점 판매권 제공
  • 내년부터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 시아, 태국, 베트남 등 6개 나라에 1차로 15년 동안 카나브 1억2,600만 달러(약 1천412억원)어치 공급
  • 이번 계약을 포함해 카나브는 전세계 30개국에 약 3억2,000만달러의 라이선스아웃 계약 체결

2) 2분기 실적 개선 기대

  •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9%, 43.3% 증가 예상
  • 메르스로 전문의약품 판매가 부진할 것으로 보이나, 동남아판권 계약에 따른 계약금이 수익에 반영될 것

3) 성장성 + 자산가치

  • 향후 3년간 연평균 주당순이익(EPS) 증가율이 31.1%에 달할 것으로 기대
  • 카나브복합제의 국내 상업화 및 이머징지역 판매제휴 효과
  • 유휴부지인 군포공장부지의 시가가 900~1,000억원에 달해 실질 자산가치도 우량

> 투자의견 'BUY', 목표가 9만5,000원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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