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두 자릿수 성장이 예상되는 종목은?

2021/12/29 08:27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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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티앤엘, 픽셀플러스
요약

 


대한항공(003490), 대신 - 양지환, 이지수

  • 올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7.5% 증가한 2조8082억원, 영업이익은 447% 증가한 660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50% 이상 상회할 전망. 항공화물 성수기 물량 증가로 운임이 사상최고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 공정거래위원회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심사결과는 1~2주내로 발표될 전망이며, 언론에서 보도된 일부 노선의 운수권 회수는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판단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제외하고 장거리 노선을 정기적으로 운항할 수 있는 중대형 항공기를 다수 보유한 국적항공사 부재, 제3국 항공사에 운수권 배분 불가, 독과점 규제를 위해 해당 노선의 운항을 불허하는 것은 소비자 효용 및 국익에 부합하지 않기 때문
  • 2021년 예상 매출액 8조9180억원, 영업이익 1조3740억원, PER 17.1배

 


티앤엘(340570), 이베스트 - 조은애

  • 코로나 이후 미국에서 여드름 패치가 각광받는 추세. 동사는 1대 고객사인 히어로 코스메틱스에 ODM(주문자개발생산) 형태로 여드름 패치를 공급하면서 미국 시장에 진출했으며, 아마존(온라인), 오프라인 편의점, 백화점, 마트 등에 제품을 판매
  • 신제품 출시와 판매지역 확대(미주→유럽)도 기대. 실제 지난 21일 독일 스트라이즈 그룹과 마이크로니들 및 트러블케어 패치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이 가능해질 전망
  • 더해 내년에는 증설을 통해 생산능력도 기존 대비 +50% 증가할 전망. 신공장에서는 기존 창상치료재와 신제품(마이크로니들 패치, 지혈제 등)을 생산할 예정이며, 예상 가동시점은 내년 2분기
  • 2021년 예상 매출액 696억원, 영업이익 244억원, PER 17배

 


픽셀플러스(087600), 한국 - 강경태

  • 동사는 이미지센서 설계 전문기업.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8월 일본 Before market에 진출. 일본 대형 전장업체와의 계약이며, 초도물량 45억 납품이 마무리되면 향후 추가적인 공급 논의가 이뤄질 전망
  • 올해 연간 매출은 500억원 내외로 전년대비 약 30% 증가할 전망. 원자재 가격 상승분도 판가에 전가할 수 있어 수익성 악화 부담을 줄일 수 있음
  • 향후 운전자 편의 및 안전 사양 강화, 자율주행 구현을 위한 차량용 이미지센서 수요에 힘입어 매출은 점차 우상향할 것으로 예상
  • 21년 예상 매출액 N/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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