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거대 빅딜로 주가 재평가가 기대되는 곳은?
요약
- [LG디스플레이] 3조원 삼성 빅딜, 재평가 기대 (KB)
- [더블유에스아이] 의료 유통 플랫폼 사업자로서 안정된 성장세 (IBK)
- [바이옵트로] 전방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전망 (키움)
LG디스플레이(034220), KB - 김동원, 유우형, 박주영
- LG디스플레이 목표주가를 2021~2023년 실적 추정치 상향을 반영해 25,000원에서 28,000원 (2022년 P/B 0.7배 적용)으로 +12% 상향하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
- 내년부터 삼성전자와 연간 3조원 규모의 LCD, OLED 패널 공급 (12/21 조선일보 보도) 빅딜 (big deal) 시작이 추정되어 향후 실적 변동성 축소에 따른 밸류에이션 상승이 예상
- 애플 (2021년 매출비중 41%, 12조원)의 차세대 신제품인 메타버스 헤드셋 (XR)과 애플 자율주행차 (애플카)에 LG디스플레이 OLED가 탑재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
- 21년 예상 매출액 29조 4800억원, 영업이익 2조 3730억원, PER 6.3배
더블유에스아이(299170), IBK - 이민희
- 고령화 사회 진입과 재수술 빈도가 높은 특성 때문에 국내 척추관절 수술 건수는 빠르게 증가
- 국내 국소지혈제 시장도 연평균 10% 성장하고 있다. 다만, 시장규모는 작년 947억원으로 아직 작은 수준
- 동사는 신사업을 통해 외형을 더 확대. 일회용 키트(드레싱, 봉합, 수술드릴)’ 사업은 1H22 인허가 획득 후 2H22부터 매출이 발생할 전망
- 자회사 (주)지에스엠티(고해상도 척추내시경카테터 연구 판매)의 흡수합병을 통하여 ’경막 외 카테터’를 출시할 계획이며, 올해는 매출이 미미하지만 내년에는 10억원 규모로 증가할 전망
- 지난 9월 설립한 자회사 (주)이지메디봇을 통해서는 산부인과 복강경 수술 및 약물 주입용 어시스트 로봇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며, 1H24부터 매출 발생을 기대
- 21년 예상 매출액 281억원, 영업이익 65억원, PER 14.4배
바이옵트로(222160), 키움 - 오현진
- 동사는 PCB 검사장비 업체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BBT(Bare Board Test) 장비를 생산
- BBT 공정은 PCB 제조 핵심 공정으로 최종 외관 검사 전에 진행되며, 전기회로의 단락, 합선 여부 등의 불량을 판별
- PCB가 적용되는 IT디바이스가 점차 소형화되고 공정이 고도화되면서 PCB 제조사들도 제품의 원활한 대응과 비용 감소를 위해 공정별 검사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검사장비 수요도 빠르게 증가
- 동사는 BBT 장비를 구성하는 Handler와 계측기를 개발해 기술 내재화를 이뤘으며, 높은 기술 경쟁력을 앞세워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
- 글로벌 업체 대비 고객사 요구에 맞춘 제품 대응력이 강점이며, FPCB, HDI, Package Substrate 3종의 PCB 모두 대응이 가능해 다양한 고객사 확보도 가능
- 21년 예상 매출액 161억원, 영업이익 30억원, PER N/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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