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내년 성장의 원년이 될 종목은?

2021/12/21 08:23AM

| About:

LG이노텍, SFA반도체, 비나텍
요약

 


LG이노텍(011070), KB - 김동원, 유우형, 박주영

  • LG이노텍은 최적화된 자율주행차 사업구조를 확보한 업체로 평가되어 향후 자율주행차 시장 확대 최대 수혜 전망
  • 특히 10조원 수주잔고를 확보한 LG이노텍 전장부품 사업은 향후 연평균 3조원 이상의 신규수주가 예상되고, 내년에는 글로벌 자동차 20개 이상 업체에 자율주행차 핵심부품(라이다, 레이더, V2X모듈, 카메라, 모터센서)의 신규공급을 확대할 것으로 추정
  •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향후 추가 상승여력 충분. 내년 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7.9배로 저평가 수준이며, 신사업 가치를 사실상 반영하지 않았기 때문
  • 21년 예상 매출액 14조2490억원, 영업이익 1조2530억원, PER 8.4배

 


비나텍(126340), 신한 - 최규현, 이진명

  • 슈퍼커패시터)와 수소연료전지 부품 양산 체제를 갖춘 친환경 에너지 소재·부품 업체
  • 신제품 출시, 신규 시장(AGV 등) 진입으로 슈퍼커패시터의 매출 고성장 전망. 글로벌 슈퍼커패시터 시장은 연평균 22%의 성장이 기대되며 글로벌 중형 슈퍼커패시터 시장 점유율 1위(약 20%) 업체로 수혜 전망
  • 수소연료전지 신사업도 고성장 전망. 수소연료전지 시장은 PEMFC(고분자 전해질막 연료전지) 중심의 성장이 예상되며 수송용이 주된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 동사는 건물용 MEA(막전극접합체) 납품 레코드를 통해 차량용 MEA 시장 진입 기대
  • 전방 수요 증가로 가동률이 상승하며 영업 레버리지 효과 전망. '23년 영업이익률은 17%(2021년 10%) 예상
  • 21년 예상 매출액 490억원, 영업이익 50억원, PER 38.7배

 


SFA반도체(036540), SK - 한동희

  • 외주 증가 사이클 하에서 저인건비 국가 내 생산시설 보유한 업체 주목. 외주 수요를 자극할 수 있는 경쟁력은 낮은 인건비이며, 연계 공정의 존재로 성장 여력이 높기 때문
  • 2021년 하반기 코로나 등으로 반도체 다운사이클을 겪고있지만, 올해부터 진행된 반도체 업체들의 외주 비중 상승으로 하반기에도 분기별 외형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 내년 역시 외주 비중 증가에 따른 구조적 성장 지속과 Sapphire Rapids(사파이어 래피즈) 출시에 따른 하반기 서버 디램 수요 증가 전망. 이에 따른 외형과 이익률 성장 전망
  • 21년 예상 매출액 6398억원, 영업이익 677억원, PER 22배

 

인사이트팀  의 다른 글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