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기대가 현실로 바뀌는 종목은?
요약
- [LIG넥스원] 기대는 현실로 (유진)
- [원익머트리얼즈] 특수가스 업황 대비 지나친 저평가 (하나)
- [대보마그네틱] NDR후기: 2차전지 소재 업체로의 변신 (NH)
LIG넥스원(079550), 유안타 - 정의훈
- 4분기 실적은 매출액 5,893 억원(+21.0%yoy), 영업이익 283 억원(+34.9%yoy, OPM 4.8%)를 전망. 정밀타격 부문에서 견고한 매출 증가세 지속되고, 감시정찰 부문에서 지난해 사업들의 매출 인식과 추가 계약 사업이 양산에 착수함에 따라 매출 회복 기대
- 4분기 집중되는 수주 상황을 고려할 때 2021년말 수주잔고는 12월 13일 공시된 장보고-III 소나체계 수주 계약(약684억원)을 포함해 약 7.9조원(+8.9%yoy)을 전망
- 내년에는 높은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한 외형성장과 올해 상대적으로 낮았던 수출 비중 또한 10% 이상으로 확대 전망. 방산 계약 특성상 코로나 사태의 영향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도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
- 21년 예상 매출액 1조 8386억원, 영업이익 1054억원, PER 13.5배
원익머트리얼즈(104830), 하나 - 김경민
- 코로나 확산 영향과 ESG 활동 강화 영향으로 기존에 부산물 생산이나 가스 포집이 이루어지던 석유화학 생산 설비와 제철소 등의 가동률이 하락해 이러한 설비에서 포집, 가공(합성, 정제)되는 일부 특수가스가 공급 부족
- 특수가스의 공급 부족에 따른 매출 기여 효과가 2021년 하반기부터 본격화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동사의 내년 매출이 전년 대비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
- 한솔케미칼, 케이엔더블유의 자회사 플루오린코리아(불소계 가스) 등 반도체용 특수가스사들의 분위기도 양호. 이를 고려하면 증착 공정용 특수가스, 식각 공정용 불소계 가스, 일부 희귀가스의 출하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 특수가스 업황 호조 전망에도 실적 컨센서스 기준 PER(주가수익비율)은 올해 7.3배, 내년 8.3배로 지나친 저평가라고 판단
- 21년 예상 매출액 3065억원, 영업이익 481억원, PER 7.6배
대보마그네틱(290670), NH - 주민우
- 리튬광산, 전구체, 양극재, 음극재, 셀 업체향으로 2차전지 소재에 함유된 철(Fe)을 제거하는 탈철기 공급
- 장비 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탄산리튬(LFP향), 수산화리튬(하이니켈향), 도전재, 인조흑연 음극재, 양극첨가제를 분쇄하고 불순물을 제거해 순도를 높이는 2차전지 소재 임가공 사업 준비중
- 내년 중국 2차전지 증설이 크게 증가하며 탈철기 판매 증가 전망. 음성 1공장 가동이 하반기부터 개시되며 소재 임가공 매출액도 발생 전망. 2025년에는 소재 임가공 매출이 본업인 탈철기 매출액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
- 21년 예상 매출액 380억원, 영업이익 55억원, PER 61.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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