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높은 배당에 주가 반등이 기대되는 곳은?

요약

• [LG이노텍] 명분은 충분하다 (DB)
• [SK텔레콤] 배당 유지에 무게 실리는 상황, 주가 반등 나올 것 (하나)
• [브레인즈컴퍼니] IT인프라 수요 증가에 따른 꾸준한 성장 전망 (키움)

LG이노텍(011070), DB금융 - 권성률

• LG이노텍의 4Q21 영업이익을 종전 4,160억원에서 4,434억원(+32.1%QoQ, +29.5%YoY)으로 상향 조정
• 광학부품이 실적 상향 조정의 주된 이유이고 기판사업부는 예상 수준, 전장부품 사업부는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여파로 기대에 다소 못 미칠 것
• 22년 매출액은 15조원 이상, 영업이익은 1.3조원 이상이 기대
• 광학솔루션에서 하이엔드 제품 위주로 높은 점유율 유지가 가능하고, 해외전략고객이 5G가 적용된 저가 모델을 출시하면서 상반기 비수기에 적절한 활력이 될 수 있을 것
• 메타버스 열풍에 따른 광학솔루션 수혜 기대감으로 최근 한 달간 주가가 45% 오르는 초 강세. 이는 기본적으로 강력한 고객 기반, 탄탄한 실적, 비상식적 저평가 상황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으로 주가가 오를 명분은 충분
• 21년 예상 매출액 14조 2850억원, 영업이익 1조 2780억원, PER 8.0배

SK텔레콤(017670), 하나 - 김홍식, 최수지

• 2022년 높은 이동전화 ARPU 성장과 감가상각비 정체를 기반으로 높은 이익 성장을 나타낼 전망
• 최소 2022년까지는 분할 전 총 배당금을 유지할 것이란 점을 감안 시 저평가 매력 부각될 것
• 최근 망패권 강화 양상, 진짜 5G로의 진화 본격화 돌입 예정임을 감안할 때 PER 상승, 기대배당수익률 하락이 예상되기 때문
• 분할 후 12개월 목표주가는 8만원으로 제시
• SKT는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통신부문에서 높은 영업 이익 성장을 지속할 전망
• 21년 예상 매출액 19조 4838억원, 영업이익 1조 5281억원, PER 7.22배

브레인즈컴퍼니(099390), 키움- 김학준, 도기범

• 국내 시스템 관리 SW시장은 2020년 1,990억원에서 2023년 2,565억원 (+8.8% CAGR) 규 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 동사의 EMS는 21개 모듈로 구성되어 프레임워크 기반의 포인트 모듈 추 가 구성이 가능한 체계를 보유.
• 업계 내 가장 많은 모듈을 보유한 기업으로 다양한 IT인프라 또는 IT운영업무에 따라 탄력적으로 솔루션을 구성 할 수 있는 점이 핵심 경쟁력
• EMS는 도입 후 제품 변경이 어려운 특성을 보유, 락인효과도 발생하고 있어 지속 가능한 매출 기반을 다졌다고 판단
• 21년 예상 매출액 182억원, 영업이익 47억원, PER N/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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