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내년 고성장이 예상되는 종목들은?

2021/11/23 08:11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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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주성엔지니어링, 네패스아크
요약

두산(000150), KTB - 김한이

  • 9월 이후 주가 상승 배경은 ㈜두산 산하의 수소 연료전지사업 부각, 5) 원전 기대 재개되며 자회사 두산중공업 조정 둔화 및 재평가, 특히 11월 강한 상승은 두산건설 매각 재추진되며 채권단 관리 체제 졸업보다 구체화되었다는 기대에 기반
  • 11/19 두산건설 매각 결정 공시되며 유동성 우려 다소 감소. 단기적으로 기대가 실현되어 상승 탄력 완화되어도 추가 상승 이어갈 전망
  • 전자 등 자체사업 호조, 기술자회사 설립 등 수소연료전지 사업의 성장, 채권단 관리체제 졸업 후 담보로 제공됐던 두산중공업 지분가치 온전히 반영 가능
  • 일단 목표할인율은 64%이나 추가 trigger로 할인율이 자구안 이전 수준인 60%까지 도달한다면 시총 5,900억원 증가 가능한 셈
  • 21년 예상 매출액 14조 9690억원, 영업이익 1조 1090억원, PER 2.4배


주성엔지니어링(036930), 하나 - 김경민, 변운지

  • 주성엔지니어링 반도체 장비의 성장 동력은 DRAM 미세 공정. 그중에서 특히 정교하고 까다로운 Capacitor 형성 공정에 특화
  • 아울러 주성엔지니어링이 범용성과 속도 면에서 탁월한 CVD, 증착장비 중에 유난히 국산화가 어려웠던 ALD뿐만 아니라 LED용 MOCVD, OLED 봉지막 증착용 장비까지 다방면으로 공급해본 경험이 있고 절연막, 준금속막, 금속막에 이르기까지 장비의 확장성이 높음
  • 웨이터 투입 장수, 증착 반응 시간, 부산물 제거 등을 정교한 관리가 가능해 주성엔지니어링의 반도체 장비를 선호
  • 따라서 2022년에는 반도체 장비 매출만 3,000억 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며 연간 전사 매출 4,000억 원, 분기 매출 1,000억 원의 달성 가시성이 높아졌음
  • 목표주가 16,000원 제시
  • 21년 예상 매출액 3300억원, 영업이익 70억원, PER N/A


네패스아크(330860), IBK - 이민희

  • 미국 고객 향 FO-PLP 차세대 패키지 설비가 3월 가동, 소량 생산을 해오다 연말부터 월 3k(12”wafer로 환산 시 15k) 생산 Capa로 본격 양산할 예정
  • 동사는 현재 PMIC 테스트만 하고 있으나 향후 제품 확대를 기대. 3Q21말부터 감가상각비 가 일부 반영되기 시작했으며, 정상 가동한다면 내년 2백억원 매출이 예상
  • 올해 68% 매출 증가에 이어, 내년에도 52% 성장이 예상. 이는 최근 동사가 공시한 995억원 장비 투자(내년도 고객 수요에 맞춰 증설)와 신사업 FO-PLP 테스트 매출 기여에 근거
  • 21년 예상 매출액 1140억원, 영업이익 282억원, PER 22.7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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