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저평가에 재평가가 시급한 종목은?
요약
- [LG이노텍] 재평가 국면 진입 (KB)
- [SKC] 경쟁사 대비 과도한 저평가 (키움)
- [지니뮤직] IP 확보를 통한 플랫폼 확대 가시화 (한양)
LG이노텍(011070), KB - 김동원, 유우형, 박주영
- LG이노텍의 12개월 목표주가를 350,000원 (2022년 P/E 9배 적용)으로 +17% 상향하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
- LG이노텍 핵심부품이 메타버스 하드웨어 기기와 애플카 탑재가 추정되어 최대 수혜주로 판단
- 향후 3년간 공급부족이 예상되는 반도체 기판 사업에서 신규고객 확대와 고부가 중심의 제품구성 다변화로 기판 사업부의 연간 영업이익 규모가 과거대비 +2배 증가 (2020년 2,400억원 → 2023년 4,500억원)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 이에 따라 2022년, 2023년 지배주주순이익을 각각 +19%, +14% 상향 조정.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현재 P/E 7배 수준의 LG이노텍 밸류에이션을 고려할 때 향후 추가 상승여력은 충분할 전망
- 21년 예상 매출액 14조 1050억원, 영업이익 1조 2370억원, PER 7.8배
SKC(011790), 키움 - 이동욱, 권준수
- SKC는 말레이시아에 이어 폴란드 동박 플랜트의 건설을 발표
- 약 9천 억원을 투자하여, 2024년까지 5만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 또한 추 가 투자를 통하여 2025년까지 유럽지역 동박 총 생산능력을 10만톤으로 확대할 것
- 이는 유럽지역의 배터리 생산능력 확대에 대한 대응으로 판단. 기술적 역량 등을 고려하면, 동사의 유럽 배터리 업체향 수주의 추가 증가가 예상. 한편 이번 달 발표한 실리콘 음극재 지분 투자 건도 폴란드 동박 공장 인근에 건설될 것으로 예상
- 세계 1위 동박 업체인 동사와 국내 경쟁사 일진머티리얼즈/솔루스첨단소재의 시가총액 괴리가 발생. SK넥실리스 상장 우려 등으로 지주회사 전환 가능성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
- 목표주가 30만원으로 상향 조정
- 21년 예상 매출액 3조 3828억원, 영업이익 3922억원, PER 10.9배
지니뮤직(043610), 한양 - 박민주
- 단순 음악 서비스 플랫폼을 넘어선 종합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기대해 볼 만한 시기
- 11월 초 동사는 ‘해긴’과 MOU 체결을 통해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플레이투게더’에 음원 IP 공급을 계획
- 플레이투게더는 현재 일일 사용자 400만명, 누적 다운로드 6,000만 건을 넘어서는 모바일 게임 플랫폼
- 가상공간 내에서 메타버스형 음악 쇼, 페스티벌 형태로 음원 IP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유통 채널이 생성되는 것으로, 장기적으로 보면 메타버스가 확산됨에 따라 유통 대상 플랫폼이 증가할 가능성
- 내년 IP 추가 확보와 이를 통 한 플랫폼 확장, 메타버스 공간으로의 IP 진출이 가시화될 수 있는 시기
- 21년 예상 매출액 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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