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2차전지 투자 가시화, 대장주의 목표주가는?
요약
- [엘앤에프] 북미 투자 드디어 가시화 (KB)
- [BNK금융지주] 높아진 눈높이 상회 (메리츠)
- [에스와이] 완벽한 턴어라운드의 해, 앞으로 더 좋아질 일만 남았다 (하나)
엘앤에프(066970), KB - 이창민
- 엘앤에프의 목표주가를 기존 150,000원에서 260,000원으로 73%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Buy를 유지
- 목표주가를 상향하는 이유는 ① 북미 공장 투자를 통해 2025년 20만톤 (국내+유럽) 규모로 예상되었던 양극재 생산능력이 35만톤 (+북미 15만톤)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
- 언론보도 (10/27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엘앤에프는 테슬라 공동 창업자 J.B 스트라우벨이 설립한 배터리 재활용 전문기업 레드우드 머티리얼스와 전략적 기술 및 사업 협약을 체결
- 이번 협력을 통해 엘앤에프는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판단되며, 리튬과 코발트 등 양극재 핵심 소재를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조달할 것으로 예상되어 중장기 수익성 개선 효과가 기대
- 엘앤에프의 향후 10년 간 (2020년~2030년) 양극재 생산능력 추정치 CAGR은 기존 33%에서 36%로 상향 조정
- 21년 예상 매출액 9690억원, 영업이익 310억원, PER 665.8배
BNK금융지주(138930), 메리츠 - 은경완
- BNK금융지주의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2,754억원(+101.7% YoY, Flat QoQ)을 기록 하며 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각각 9.7%, 18.3% 상회
- NIM은 1.91%로 전분기 대비 1bp 하락했으나 양행합산 대출 성장률이 3.1%를 기록하며 순이자이익은 5.8% 증가
- 또한 비은행 자회사 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캐피탈, 증권의 안 정적인 성장세도 호실적 달성에 일조
- 시중은행 대비 지방은행의 투자 매력이 높은 구간이 이어지고 있음. 변동대출 비중이 높은 탓에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크고, 가계대출 총량 규제의 영향에서도 좀 더 자유롭기 때문
- 연초 이후 높은 주가 상승에도 여전히 PBR은 0.31배에 불과하며, 22% 배당성향을 가정시 연말 예상 배당수익률은 6.3%로 주가 하방 리스크 역시 극히 제한적
- 21년 예상 매출액 3조 1540억원, 영업이익 1조 1390억원, PER 3.5배
에스와이(109610), 하나 - 최재호, 최원준
- 에스와이는 2000년에 설립된 샌드위치 패널 제조업체로, 준 불연 패널 생산 원천기술을 보유한 국내 M/S 18%의 독보적 1위 업체
- 2018-2020년 샌드위치 패널 시장 내 G/W패널 비중은 내화 품질 수요증대로 14%, 27%, 39%로 증가했고, 이는 올해 법규 개정과 함께 기존 공장·창고에 적용되던 EPS 및 우레탄의 교체 수요 확대로 51%까지 증가할 전망
- 준불연 성능이 포함된 제품은 비성능 제품 대비 30% 이상 마진이 높음. 패널 별 m 2당 평균 단가는 난연 EPS 2만 원, G/W 3.5만원, 준불연 우레탄 4만원
- 고단가 제품 위주의 수요 확대로 동사 외형 및 수익성의 동반 성장이 기대되는 이유. 또한, 올해 칼라강판 가격 급등에 따라 CCL(칼라강판 제조)설비를 통한 외부 강판 매출액이 월 40 억원 이상 추가 발생해 외형 성장에 기여할 전망
- 21년 예상 매출액 3918억원, 영업이익 212억원, PER N/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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