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업황 개선에 주목해볼 만한 종목들은?
요약
- [OCI] 탈탄소정책이 이끄는 체력 강화 (신영)
- [JB금융지주] 모범적인 실적 시현, 목표주가 상향 (현대)
- [레드캡투어] 위드코로나 시대에 부각될 렌터카/여행 업체 (유안타)
OCI(010060), 신영 - 이지연
- 3Q21 영업이익은 1,946억원으로 호실적을 기록. 3개월 컨센서스 1,980억원에 부합
- 11월 COP26 회의를 앞두고 전세계 국가들의 NDC 목표가 상향되며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
- 석탄, 원유, 가스 에너지원을 신재생과 수소에너지로 대체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제품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태양광 설치수요는 지속해서 호조를 보일 것
- 22년 하반기 말레이시아 폴리실리콘 생산능력도 3만톤에서 3.5만톤으로 확 대되며,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판매량도 2천톤에서 3천톤으로 확대할 예정. 이외에도 동사는 도시개발사업(DCRE) 진행률에 따라 22년 본격적인 이익 반영 가능할 전망
- 22 년 실적 성장과 함께 매수의견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18만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
- 21년 예상 매출액 3조 1710억원, 영업이익 6320억원, PER 6.1배
JB금융지주(175330), 현대차 - 김진상
- 3분기 순이익 1,340억원은 컨센서스 1,296억원과 당사 추정치 1,312억원을 모두 상회
- 상반기 중 두드러진 마진 향상에 이어 3분기에도 NIM이 전분기대비 3bps 상승해 업내에서 가장 높은 상승 폭 시현. 4분기에는 기준금리 인상 효과가 Fully 반영되면서 추가적인 마진 확대 예상
- 4분기에는 보수적인 충당금 적립과 희망퇴직 활성화 등 선제적 비용 집행 가능. 그럼에도 뚜렷한 Top-line 성장에 힘입어 올해 순이익은 +36.3% YoY의 견조한 신장 추정
- 동사의 수익성 위주 경영이 탁월한 NIM 상승과 비용관리로 성과를 내는 국면. 올해 배당수익률도 5.9%로 매력적. NIM 호조, 양호한 대출 성장 재계를 반영해 이익 추정치를 상향. 목표주가도 10,400원으로 조정하며 매수 의견 유지
- 21년 예상 매출액 1조 5580억원, 영업이익 6770억원, PER 3.6배
레드캡투어(038390), 유안타 - 박진형
- 레드캡투어는 투자포인트는 렌터카 시장 성장의 수혜가 예상되고 위드코로나 시대에서 여행 사업의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
- 렌터카 시장은 신차시장에서의 렌탈 판매 비중이 확대되고 있고 장기대여 시장 중심으로 성장(16~21년 연평균 렌터카 인가대수 증가율 14.1%)이 지속. 레드캡투어의 렌터카 보유대수는 19.1Q 17,042대에서 21.3Q 19,664대까지 지속적으로 증가
- 위드코로나 시대에서 여행 수요의 회복 기대. 동사는 법인 출장자를 위한 여행수속, 항공권/호텔예약 대행 사업을 영위. 동사의 여행사업부문 영업이익은 2019년 130억원에서 2020년 코로나 사태를 겪으며 -119억까지 급감
- 안정적 실적 성장 및 위드코로나 시대 여행사업 실적 회복, 꾸준한 배당 확대 등으로 주가 상승이 예상
- 21년 예상 매출액 2356억원, 영업이익 203억원, PER 18.2배
ⓒ 두나무 주식회사 & insight.stockplus.com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사이트팀 의 다른 글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