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시장 주목주들의 전망은?
요약
- [덱스터] 기술+콘텐츠로 미디어 영역 확장 (신한)
- [인텔리안테크] 코마린 및 대표이사 간담회 후기 (KTB)
- [에스엠] 올해도 좋지만 내년은 더 좋다 (키움)
덱스터(206560), 신한 - 손지연, 이병화
- 선제적 투자를 통한 OTT(Over The Top,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게임 VFX 비즈니스 확대가 기대. 총 71억원 규모 자금을 투입해 OTT용 DI(Digital Intermediate, 색 보정 등 교정 작업 전반)와 음향 스튜디오(25억원), 버츄얼 프로덕션 스튜디오(46억원)를 구축
- 버츄얼 스튜디오는 VFX 활용 영역을 확대. VFX는 순제작비 중 비중이 34%(장르물, 판타지물, SF물 등 평균)에 달하며 향후 더 커질 수 있는 부분이 버츄얼 프로덕션
- 2021년 9월 종합광고회사 크레마월드와이드 지분 66.7%를 취득해 자회사로 편입. 기존 자회사 라이브톤(음향제작)과 덱스터픽쳐스(종 합영상 콘텐츠 제작)에 이은 콘텐츠 제작 라인업을 구축
- 21년 예상 매출액 456억원, 영업이익 46억원, PER 122.2배
인텔리안테크(189300), KTB - 김재윤
- 인텔리안테크는 10/19~22 ‘코마린 2021’에 참여하여 해상용 안테나 및 저궤도 위성 안테나 2종(OW1, OW70L)을 공개. 또한 10/20 기관 대상 대표이사 간담회를 진행
- 공개한 원웹 터미널 안테나 2종은 11월부터 북극지역(알래스카, 캐나다, 영국)에 공급되는 OW70L과 2022년 공급될 전자식 안테나 OW1. OW70L은 하반기 약 100억원 이상 매출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
- 원웹이 11월부터 실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서비스 대상 고객에 인텔리안테크의 터미널 안테나가 필수로 설치되어야 함. 현재 원웹의 북극 서비스에 들어갈 OW70L의 수주잔고가 약 200억원 수준에 불과한 점을 고려 시, 북극 지역 서비스 일자에 맞춰 추가 수주가 전망됨
- 저궤도 위성 안테나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기술뿐 아니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양산할 수 있는 양산능력이 필수 요건. 이러한 높은 진입장벽에 따라 현재 저궤도 위성 터미널 안테나 시장에서의 경쟁사가 전무한 상황
- 21년 예상 매출액 1120억원, 영업이익 10억원, PER 1701.6배
에스엠(041510), 키움 - 이남수, 이한결
- 3분기 매출액 1,547억원(yoy +34.5%), 영업이익 140억원(흑전, OPM 9.1%)의 실적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
- 리오프닝과 관련한 오프라인 콘서트 재개는 지난 2년간 개최되지 못한 이연 수요의 폭발적 흥행을 발생시킬 것
- 글로벌로 성장한 NCT의 흥행력은 국내외를 넘나들며 수익화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
- 또한 동사는 탄탄한 신인 라인업의 성장 외에 슈퍼 주니어, 동방신기, EXO 등 고밀도의 팬덤 응집력을 갖춘 그룹의 활동도 언제든 재개될 수 있어 리오프닝에 대한 수혜는 가장 탄력적일 것으로 판단
- 21년 예상 매출액 6996억원, 영업이익 738억원, PER 45.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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