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4분기 호실적 대비 시장 소외주는?
요약
- [F&F] 겨울 하면 F&F, F&F 하면 겨울이죠 (한국)
- [팬엔터테인먼트] 한류 드라마의 콘텐츠 가치 부각 (IBK)
- [하나머티리얼즈] 높아진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 (하나)
F&F(383220), 한국투자 - 박하경
- 목표주가를 기존 80만원에서 100만원(12MF PER 22배)으로 25% 상향 조정
-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080억원(+83% YoY), 780억원(+516%YoY, 영업이익률 25.2%)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
- 중국 법인 매출은 온라인 110억원, 오프라인 960억원으로 총 1,070억원(+77% QoQ)을 예상
- MLB 국내 매출은 1,600억원(+70% YoY)으로 이 중 면세 매출은 710억원 (+70% YoY)에 달할 것. 디스커버리 매출은 650억원(+25% YoY)으로 코로나19에도 내수 점유율을 확대
- 수익성 높은 중국향 매출 증가로 영업 이익률은 전년대비 17.3%p 상승해 역대 최고 분기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
- 21년 예상 매출액 1조 4050억원, 영업이익 3570억원, PER 24.0배
팬엔터테인먼트(068050), IBK - 이민희
- 대표 작품으로는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동백꽃 필 무렵’ 등, 주로 멜로드라마 제작에 강점을 가지고 있음. 낮지만 일정한 수익률이 보장되는 드라마 외주제작을 지양하는 대신, 동사는 IP를 직접 소유하고 방영권만 판매하는 전략을 추구
- 회계적으로 드라마 방영 기간에 맞춰 매출과 원가를 인식하고 있으며, 간접광고 등 부가 수입은 방영 종료 후 정산
- 한편 글로벌 OTT 향 매출 비중이 커지며 발생하는 매출 인식 시점과 실제 현금흐름의 불일치에 대비하여, 지난 6월 2백억원 CB를 발행하여 자금을 선 확보
- 동사 3Q21 매출액은 120억원으로 전분기와 비슷할 전망이며, 영업이익률은 방영 종료된 드라마 부가 수입 정산에 따라 최소 10% 이상의 호 실적이 예상
-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가 연 이어 히트를 치면서 외주제작사들 위주로 주가가 급등함에 따라 동사 주가는 상대적으로 소외, 주목 필요
하나머티리얼즈(166090), 하나 - 김경민, 변운지
- 반도체 공정 장비용 실리콘(Si) 소재·부품 공급사인 하나머티리얼즈의 3분기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은 2분기(매출 638억 원, 영업이익 188억 원, 순이익 158억 원) 대비 각각 14.0%, 19.1%, 9.8% 증가하며 727억 원, 225억 원, 173억 원을 기록. 컨센서스(매출 695억 원, 영업이익 203억 원, 순이익 156억 원)를 상회
- 이와 같은 흐름은 4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
- 신제품에 관한 기대감을 견인하는 실리콘 카바이드(Silicon Carbide 또는 SiC) 제품의 매출은 3 분기에 규모의 경제 효과를 바라볼 수 있을 정도로 기여
- 동 제품의 매출 기여는 4분기에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 2021년 연간 매출 추정치(2,657억 원)에서 midsingle% 정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
- 21년 예상 매출액 2657억원, 영업이익 797억원, PER N/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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