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2차전지 추가 모멘텀 주목, 수혜주는?
요약
- [에코프로비엠] 명실상부 양극재 대장주 (IBK)
- [고려아연] 아연가격 급등 모멘텀 재차 점화 (하나)
- [삼양사] 친환경차 보급확대 수혜, 저평가 탈피 기대 (한양)
에코프로비엠(247540), IBK - 전창현
- 에코프로비엠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3,890억원(YoY+56%), 영업이익 380억원(YoY+113%)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
- 작년 SKI향 20~23년 2.7조 계약에 연이은 24~26년 10.1조(연평균 3.4조) 후속 계약으로 실적 가시성이 26년까지 확보. 이는 24년부터 본격화되는 포드향 SKI 배터리 양극재(NCM구반반) 물량인 것으로 추정
- 양극재 생산캐파 는 21년 5.9만톤에서 23년 16.3만톤, 25년 29만톤으로 확대될 전망이나, 이는 북미 캐파가 제외된 수치로 북미 투자 계획 발표시 이보다 상향될 가능성이 높음
- 목표주가는 중장기 실적 가시성 확보를 근거로 23년 EPS를 적용한 570,000원으로 상향
- 21년 예상 매출액 1조 4460억원, 영업이익 1340억원, PER 87.4배
고려아연(010130), 하나 - 박성봉, 신홍주
- 2021년 3분기 고려아연의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4조원(YoY +20.2%, QoQ -0.1%)과 2,836억원(YoY +6.1%, QoQ +3.9%)을 기록할 전망
- 유럽 최대 아연 제련업체인 Nyrstar가 유럽 공장들(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의 생산을 최대 50% 감축 하기로 발표
- 전력 공급 부족으로 전방산업의 생산 차질도 예상되지만 Nyrstar 유럽 공장들의 전세계 시장점유율이 4.8%에 달한다는 점과 동절기로 접어들수록 발전용 에너지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추가 감산 발표 가능성도 배제 할 수 없기 때문에 타이트한 수급으로 아연가격은 강세를 지 속할 전망
- 고려아연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실적추정치 상향으로 목표주가를 기존 580,000원에서 680,000원으로 상향
- 21년 예상 매출액 9조 4181억원, 영업이익 1조 1331억원, PER 13.56배
삼양사(145990), 한양 - 김용호
- 식품 부문의 경우 필수소비재라는 제품 특성상 판매량이 경기에 큰 영 향을 받지 않는 가운데 판가 및 원가 변동에 따른 이익 스프레드 증감이 중요
- 원재료 가격이 상승. 다만, 적절한 판가 인상으로 2H21 식품 매출액은 YoY +8.0%, 세전이익은 +16.5% 증가
- 국제 곡물가격이 하락 추세로 접어들 시 이익 스프레드 확대로 이어져 식품 부문의 이익이 개선될 것
- 화학 매출 액은 4Q20부터 YoY 증가추세를 이어오고 있음. 2Q21에는 YoY +42.4% 증가하며 전사 매출액을 견인
- EP는 높은 강도와 내열성으로 금속을 대체할 수 있는 고기능성 플라스틱으로 전자제품, 자동차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
- 코로나19 영향으로 전자제품 수요가 급증했고, 전기차, 수소차 등 차량 경량화 소재로 필요성이 확대되며 전방위적 수요가 증가
- 21년 예상 매출액 N/R, 영업이익 N/R, PER N/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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