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수소 사업 계획 발표에 목표주가 상향, 전망은?
요약
- [한국가스공사] VISION 2030 발표, 변화의 시작 (유진)
- [일진머티리얼즈] 좀 늦었지만, 이제 보여줄 차례 (한국)
- [원익피앤이] 새로운 세상을 만들다 (신한)
한국가스공사(036460), 유진 - 황성현
- 9/27, 한국가스공사는 Vision 2030 선포식을 통해 중장기 수소 사업의 방향성과 비전 발표. 핵심 내용은 2030 년까지 수소 103 만톤(M/S 53%) 공급 및 연료전지발전사업 참여, 수소혼소, 유통 등을 통해 그린컴퍼니로의 도약을 추진
- 2030년 공급계획 103만톤은 그레이수소(천 연가스 개질) 67 만톤, 블루수소(CCUS 를 통한 탄소포집) 17 만톤, 그린수소(재생에너지로 수 전해) 20 만톤으로 구성. 장기적으로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그린수소로의 전환이 필요한데, 이 를 위해 동사는 2030 년까지 재생에너지 17GW 구축 목표
- 동사가 밝힌 2030 년 영업실적 목표는 영업이익 3 조원이며 사업부별로 천연가스 국내 도매 1 조원, 해외자원개발 1조원, 수소 1 조원으로 추정
- 당사는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36,000 원에서 67% 상향한 60,000 원으로 수정제시하며 투자의견 BUY 를 유지
- 21년 예상 매출액 20조 8340억원, 영업이익 1조 2010억원, PER 9.3배
일진머티리얼즈(020150), 한국투자 - 김정환
- 핵심 고객사인 삼성SDI가 BMW향 Gen5 전지와 리비안(Rivian)향 원통형 전지 양산을 시작
- 3분기부터 일진머티리얼즈의 말레이시아 전지박 매출액 증가가 가속화될 전망
- 연초부터 예상됐던 하반기 타이트한 동박 수급 전망에 변화는 없음. 글로벌 전기 차용 2차전지 수요 전망치가 연초부터 지속 상향
- 동박 가격 상승(kg당 수출 가격 연초 13.7달러→ 8월 15.6달러), 5마이크론 고품질 동박 공급 계약 체결 등 이 타이트한 수급 지속
- 증설한 전지박 라인의 본격 가동으로 명확해진 이익 증가를 반영해 목표주가 산정에 적용해 목표주가를 125,000원으로 25% 상향
- 21년 예상 매출액 7230억원, 영업이익 890억원, PER 59.6배
원익피앤이(131390), 신한 - 오강호, 심원용
- 목표주가 55,000원,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
- 정부 정책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 급속 및 완속 충전기가 국내 주요 교통거점에 구축될 예정이며 주거지, 직장 중심의 인프라도 늘어 날 예정
- 충전 산업은 배터리 소재 산업과 마찬가지로 중장기적 수익 모델이 가능한 사업군. 급속충전기 신규 보급 수량은 2020 년 2,000대까지 늘어났음. 올해 3,000대 이상 신규 설치가 예상
- 장비 부문 실적 성장도 꾸준. 총 9개국의 판매 채널 확보로 글로벌 시장 진입을 확대 중. 셀업체의 연구 개발 및 신규 설비 투자 확대시 수혜가 기대
- 21년 예상 매출액 1857억원, 영업이익 223억원, PER 26.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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