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현대중공업 오늘 신규 상장. 전망은?
요약
- [대한항공] 투자의견 상향. 영업이익 서프라이즈 가능성 (KB)
- [동양생명] 처분익 인식으로 어닝 써프라이즈 예상 (하나)
- [현대중공업] 2023년을 바라볼 주도주 (메리츠)
대한항공(003490), KB - 강성진
- 대한항공에 대해 기존 대비 22.6% 상향된 38,000원의 목표주가 (9월 16일 종가 기준 상승여력 18.4%)를 제시하며 투자의견을 Buy로 상향
- 기대 이상의 항공화물 업황을 반영해 2021년, 2022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147.9%, 46.8% 상향한 것이 목표주가 조정의 주된 근거
- 대한항공의 3Q21 영업이익은 3,474억원 (흑전, +3,865억원 YoY)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 및 KB증권 기존 전망치를 각각 2,041억원 (142.5%), 2,732억원 (368.1%) 상회할 것으로 예상
- 해운 물류 정체가 예상보다 장기화됨에 따라 화물관련 추가 영업이익이 발생할 것. 대한항공이 spot 중심으로 쌓아온 화물 경쟁력은 신규 화물이 급증하는 현 상황에서 경쟁사대비 화물을 많이 확보할 수 있는 강점으로 작용할 것
- 21년 예상 매출액 9조 4290억원, 영업이익 9790억원, PER 22.1배
동양생명(082640), 하나 - 이홍재
- 3분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293.9%, 전분기 대비 +123.6% 개선된 886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
- 올해 7월 동사는 우리금융지주 보유지분 2,704만주(3,015억 원)를 블록딜 형태로 처분하였으며 매각이익은 520억원으로 추정
- 금리 상승 최대 수혜 업종으로 분류되는 생명보험사인데, 최근 기준금리 인상 자체가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지만 금리 상승 압력이 높아지는 점은 우호적인 요인
- 그 중에서도 동사는 KOSPI 200에 포함되지 않아 현재 공매도 대상에서도 제외 되고, 2021F 예상 배당수익률이 5.8%에 달하는 만큼 당분간은 생명보험업종 내에서 양호한 주가 흐름이 전망
- 21년 예상 매출액 5조 3590억원, 영업이익 2850억원, PER 4.3배
현대중공업(329180), 메리츠 - 김현
- NEXT Super-Cycle의Trigger는연료 변화→ 향후 2~3년은기존연료와 대체연료에대한 탐색 과정이 전개될 것
- 기존 Oil + CCS, 2) LNG(CH4)/LPG-DF, 암모니아(NH3)/액화/압축수소(H2), 메탄올(CH3OH), 바이오 디젤 등 Gas의대체연료, 연료전지 등 다양한 Option에대한 발주처들의 Test → Main Solution 부각 시 본격 교체 → 엔진 + 축계 + 선형개발이 핵심 경쟁력
- 2023년까지낙관적 회복을 선반영하면, 생산능력의 1.5배수준의 수주도 기대 가능. PBR 1.5배가예측 가능한 적정 수준
-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11만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 2022~23E BPS 기준 PBR 1.5배 수준
- 21년 예상 매출액 8조 3120억원, 영업이익 325억원, PER N/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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