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원재료 가격 상승에 3분기 호실적이 기대되는 곳은?
요약
- [효성첨단소재] 내년, 슈퍼섬유 생산능력 1만톤 상회 전망 (키움)
- [에이팩트] 종합 반도체 후공정 업체로 도약 준비 중 (IBK)
- [동화기업] 3분기 전해액 수익성 대폭 개선 전망 (하나)
효성첨단소재(298050), 키움 - 이동욱, 권준수
- 효성첨단소재의 슈퍼섬유(탄소섬유/아라미드) 생산능력은 올해 초 5,350톤에서 내년 하반기에는 10,350톤으로 93.5% 증가하며, 1만톤을 상회할 전망
- 올해 3분기는 증설분 시운전 과정에서 개선 비용 등이 일부 발생할 예상이나, 올해 4 분기부터는 본격적인 판매량 증가가 나타날 전망
- 동사의 탄소섬유 생산능력은 현재 4,000톤에서 내년 7월 6,500톤으로 증가 할 전망
- 실적 개선 등을 고려해 목표주가(배수 과거 3년 평균 20% 할인)를 기존 대비 14% 상향 조정
- 21년 예상 매출액 3조 4394억원, 영업이익 4649억원, PER 10.0배
에이팩트(200470), IBK - 이민희
- SK하이닉스가 동사 고객 비중의 90% 이상을 차지하며, DRAM 테스트 외주 물량 가운데 동사 점유율은 경쟁력을 기반으로 지난 6년간 2배 가까이 상승해 온 것으로 파악
- 동사는 신공장을 통하여 사업영역을 PKG Test에서 Wafer Test와 PKG 공정으로 확장할 계획
- 향후 고객 확대 및 사업영역 확장(CIS, SSD 컨트롤러 테스트 포함)을 계획. 향후 수요 증가 시, 장비 투입 후, 풀 Capa가 된다면 동사 연간 매출은 1천억원 중후반대가 가능
- 비록 고객의 보수적 Fab 운영 태도가 지속되고 있으나, M16 DRAM 신규 fab이 가 동됨에 따라 동사 하반기 매출은 상반기 대비 11% 증가하고 수익성도 소폭 개선될 전망
- 21년 예상 매출액 474억원, 영업이익 47억원, PER 80.4배
동화기업(025900), 하나 - 김현수
- 양극재, 동박 등 주요 2차전지 소재 기업들이 원자재 가격 상승을 판가에 반영하며 수익성을 방어하는 것과 달리 전해액 시장은 오랜 기간 원가 상승분을 판가로 반영시키지 못해 왔음
- 그러나 3분기부터는 이러한 흐름이 크게 바뀔 것으로 전망
- 3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 2,232억원(YoY +17%, QoQ -4%), 영업이익 302억원(YoY +61%, QoQ -17%)이 전망. 전해액 부문 매출은 4Q20 141억원, 1Q21 145억원, 2Q21 197억원, 3Q21 218억원, 4Q21 262억원으로 증가할 전망
- 목표주가를 106,000원으로 상향
- 21년 예상 매출액 9557억원, 영업이익 1287억원, PER 21.4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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