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호재에 신고가 행진인 종목들, 더 오를까?
요약
- [에코프로비엠] 끝없는 호재 (KB)
- [롯데정밀화학] 석탄/천연가스/곡물가 강세의 최대 수혜 업체 (하나)
- [신세계I&C] 좋은데 더 좋아지는 성장가치주 (한양)
에코프로비엠(247540), KB - 이창민
- 에코프로비엠의 목표주가를 기존 420,000원에서 500,000원으로 19%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Buy를 유지
- 에코프로비엠은 9월 9일 SK이노베이션과의 EV용 하이니켈 양극재 (NCM) 판매 계약 체결 공시를 단행.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동안 10.1조원 규모의 하이니켈 양극재를 공급하는 것이 주요 내용
- 현재 수준의 ASP를 가정해 역산할 경우 3년간 공급 예정 물량은 30만톤 수준으로 추정. 공급 예정 아이템은 NCM 811 (현재 공급 중)과 NCM 9½½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공급 시작) 제품으로 예상되며, 최종 수요처는 포드와 폭스바겐 등으로 전망
- 에코프로비엠의 NCM Capa는 NCA 라인 일부를 NCM 라인으로 전환 예정인 계획을 반영하더라도 2023년 기준 6만톤 규모에 불과하기 때문에 최소 4만톤 이상의 Capa 증설이 필요한 상황
- 이에 따라 에코프로비엠은 2023년까지 기존 계획 대비 더욱 공격적인 Capa 증설을 펼칠 것으로 전망되며, 향후 또다른 주요 고객사인 삼성SDI가 미국 투자 계획을 발표할 경우 추가적인 Capa 증설도 필요할 것으로 예상
- 21년 예상 매출액 1조 4010억원, 영업이익 1220억원, PER 94.3배
롯데정밀화학(004000), 하나 - 윤재성, 하재선
- 글로벌 석탄/천연가스가격 강세로 주력제품인 가성소다, AA/VAM의 강세가 지속될 전망
- ECH 가격과 영업이익은 3Q21 기준 사상 최대치가 예상되며, 향후에도 높은 이익 추세는 지속될 것
- 2021~22년 중국 설비의 공급이슈로 인한 본업 중심의 사상 최대 실적 행진 전망 및 롯데그룹의 암모니아 기반의 수소사업 구체화, 내년부터 시작될 대체육 사업의 본격적인 개화 등을 감안하면 실적 상향과 밸류에이션 상향이 동시에 진행 될 것
- 현 주가는 역사적 신고가 경신을 눈 앞에 두고 있으며, 내년까지 신고가 행진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음
- 21년 예상 매출액 1조 6785억원, 영업이익 2258억원, PER 6.89배
신세계I&C(035510), 한양 - 김용호
- SI 업체 특성상 고객사들의 투자계획이 중요한데, 신세계 그룹이 보여주는 작금의 공격적 투자 행보는 동사의매출 성장에 유의미한기여를할 것으로기대
- 신세계 그룹은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통해 온라인 유통 강화를 본격화하면서도 오프라인에서의 디지털 전환 또한 중요도를 높게 가져갈 것으로 전망
- 그룹 내 계열사와의 시너지 및 대외로의 사업 확장을 위해 신규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상황. 주요 신사업으로 스마트 리테일, 전기차 충전 등이 있으며, 이는 동사의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기능할 개연성이 높다고 판단
- 급격한 체질개선이 돋보이며, 이로써 동사의 저평가 요인이 한가지 사라진 것.투자 의견 매수, 목표주가320,000원으로커버리지를개시
- 21년 예상 매출액 5369억원, 영업이익 388억원, PER 12.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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