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서서히 매력이 눈에 띄기 시작한 곳은?
요약
- [세경하이테크] 폴더블 디스플레이 소재 독점 업체의 매력 (NH)
- [인텔리안테크]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유진)
- [코오롱플라스틱] 사상 최대 실적과 전기차/수소 소재 기대감까지 (신한)
세경하이테크(148150), NH - 이규하
- 투자의견을 Hold에서 Buy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도 39,000원(기존 19,000원)으로 상향
- 실적 측면에서는 2022년 고객사 폴더블 스마트폰 물량 확대에 힘입어 당사 기존 영업이익 추정치 대비 27.2% 증가한 323억원(+100.9% y-y, 영업이익률 9.6%)수준을 기록하며 이익이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전망
- 동사 주가는 갤럭시 Z 시리즈 예약 판매 호조세로 양호했으나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고 판단. 향후 고객사의 유일한 히트 제품인 폴더블 스마트폰 세그먼트 집중 전략이 더욱 강력해질 것으로 예상
- 동사는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 부품사로 국내 스마트폰 업체 뿐 아니라 중화권 업체까지 하반기부터 폴더블 스마트폰 관련 부품을 독점 납품할 것으로 기대되어 중장기 성장성이 높다는 점이 매력적
- 21년 예상 매출액 2611억원, 영업이익 161억원, PER 21.2배
인텔리안테크(189300), 유진 - 정의훈
- 원웹은 올해 연말 북극지역에서 B2B 중심으로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하고, 이후 서비스 지역을 점차 확대해 B2C 영역까지 진출할 계획
- 이에 맞춰 인텔리안테크의 원웹향 안테나는 크게 B2B(파라볼릭 안테나)와 B2C(평판 안테나)로 나뉨. 현재 B2B 안테나의 경우, 원웹 서비스 시점에 맞춰 이르면 3분기 늦어도 4분기에 공급될 전망
- 유상증자 물량의 상장이 완료되 었고(8/13), 하반기 원웹의 하반기 저궤도 위성 인터넷 서비스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관련 매출이 반영된다는 측면에서 주가 상승여력을 확보했다고 판단
- 이에 따라 투자의견 BUY 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8,000원에서 88,000 원으로 상향
- 21년 예상 매출액 1130억원, 영업이익 0원, PER 462.5배
코오롱플라스틱(138490), 신한 - 이진명
-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84억원(+18% 이하 QoQ), 105억원(+27%)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 예상
- POM 생산능력은 글로벌 3위로 향후 수요 성장 대비 제한적인 증설로 타이트한 수급은 지속
- 25년까지 200개 이상의 신규 고객사 확보(올해 신규 고객사 70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증설은 불가피할 전망
- 친환경차 보급 확대로 차량용 부품 시장의 재편이 예상되며 전기차용 EP 시장은 28년까지 연평균 36% 성장이 기대
- 21년 예상 매출액 4206억원, 영업이익 305억원, PER 10.9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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