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친환경 관련주 상승, 전망은?
요약
- [삼화전기] 어느 때보다 좋은 업황으로 날개 단 전해콘덴서 (하나)
- [비나텍]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아이템 (메리츠)
- [일진하이솔루스] 글로벌 수소 산업 대표업체로 성장 (유진)
삼화전기(009470), 하나 - 최재호, 이승태
- 5G, Cloud 등 4차산업과 자동차 전장 등 신규 응용분야 확대가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
- 삼성전자와 공동 개발한 S-CAP은 SSD용으로 개발된 전해콘덴서로 국산화 니즈에 따른 과거 일본 기업이 납품했던 콘덴서의 대체품
- 주목 할 부분은 제품의 마진율. 일반 전해콘덴서 대비 약 4~5배 이상 높은 수준으로 추정. 지난 5월부터 1개 모델에 공급이 진행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2개 모델의 퀄테스트가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
- 2021년 SSD용 전해콘 덴서 매출액은 11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며, 고부가 가치 제품의 믹스 효과로 전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 전체 매출액에서 SSD용이 차지하는 영업이익 비중은 2020년 Low-Single 수준에서 2021년 20%대 수준까지 확대가 예상
- 21년 예상 매출액 2434억원, 영업이익 228억원, PER N/R
비나텍(126340), 메리츠 - 이상현, 국순용
- 2분기 매출액 117억원, 영업이익 7억원으로 당사 예상치 하회. 코로나19 영향으로 베트남 공장 가동률 하락과 증설에 따른 고정비 증가의 영향
- 3분기 슈퍼커패시터 가동 정상화에 따른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 수소연료전지 보급 확대 대응을 위한 MEA 증설(2Q21 30만장 → 21.1월 100만장)
- 21년 예상 매출액 519억원, 영업이익 58억원, PER 5.7배
일진하이솔루스(271940), 유진 - 한병화
- 일진하이솔루스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90,000 원을 제시
- 현대 수소차향 수소 저장용기 독점업체. 넥소 차기 모델까지 공급계약을 체결한 상태여서 2025~2026 년까지의 성장은 가시성이 매우 높음
- 경쟁업체가 진입하겠지만, 수소 차 시장이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어 중장기 성장성은 오랜기간 유지될 것으로 판단 .미국과 유럽의 수소차 업체들과 공급협상을 완료했거나 진행 중이어서, 매출 지역의 다변화가 예상
- 수소차 시장은 그린수소 생산과 충전 인프라의 확대에 대한 정책 지원. 대량생산 체제에 따른 수소차 가격경쟁력 향상. 내연기관차 고용 상실 인력 흡수를 위한 전략적인 수소차 육성정책 등에 따라 오랜기간 고성장이 예상
- 21년 예상 매출액 1755억원, 영업이익 269억원, PER 48.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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