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2차전지 급등주들의 이유는?
요약
- [신흥에스이씨] 풀가동의 위력 확인 (삼성)
- [천보] 하반기부터 본격 성장 (대신)
- [한솔케미칼] 반도체에서 2차전지 소재로 영역 확장 (NH)
신흥에스이씨(243840), 삼성 - 장정훈, 안재현
-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25억원, 영업이익은 133억원을 기록. 시장 예상치를 큰 폭으로 상회함.
- 고객사의 전동공구용 배터리 판매 호조와 전기차 배터리 판매 증대가 고스란히 동사의 소형 CID와 중대형 캡 어셈블리 가동률 개선으로 이어짐. 또한, 국내 소형 EV제조사향 팩 모듈 제품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나 성장에 일조
- 이에 따라 분기 영업이익과 마진율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266억원)의 절반에 이름
- 신규 목표주가는 기존 대비 43% 상향된 100,000 원으로 제시하는데, 실적 전망치 상향에 따른 EPS 개선폭(+33%)과 Peer그룹 P/E 증가분 (+16%)을 감안한 것
- 21년 예상 매출액 4451억원, 영업이익 515억원, PER 10.3배
천보(278290), 대신 - 한상원
- 수요 고성장을 반영한 대규모 증설 발표와 한국 2차전지 소재 업종의 높아진 Valuation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42% 상향 제시
- 2분기 영업이익은 96억원(+1% QoQ, +52% YoY)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100 억원)에 부합: 원료 가격 상승(리튬 +19% QoQ)으로 2차전지 소재 사업의 수익성은 소폭 둔화됐으나 매출 성장을 통해 만회(OP +10% QoQ)
- 20년 4분기 이후 분기 절대 이익의 정체 국면이었으나 하반기에는 284억원으로 상 반기(191억원) 대비 크게 증가하며 성장 재개 예상. 하반기 P, Q 모두 우호적인 영업 환경으로 수익성 역시도 회복이 가능할 전망
- 21년 예상 매출액 2590억원, 영업이익 480억원, PER 57.5배
한솔케미칼(014680), NH - 황유식
- 반도체 소재 사업에서 본격적인 성장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향후 2차전 지 소재 사업에서도 가시적 성과가 나타날 전망
- 비교 기업 4사의 2022년 평균 PER 24배를 10% 할인하여 동사 추정 EPS에 적용하여 목표주가를 산정. 기존 29만원에서 37만원으로 27.5% 상향하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
- 2020년 2차전지 음극재용 바인더 출시 후 산업 내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있음. 자회사 테이팩스를 통해 EV 2차전지용 테이프 매출액이 가파르게 증가 중
- 또한, 공시를 통해 음극재용 실리콘 첨가제 생산설비 신증설을 발표 함으로써 신사업을 공식화. Si-C 무기실리콘 첨가제로 추정되며, 2022년 말 750톤 설비 완공 이후 이어서 1,500톤으로 확대 계획
- 21년 예상 매출액 7554억원, 영업이익 2138억원, PER 18.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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