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계속되는 영토 및 설비 확장, 목표주가 주목
요약
- [에코프로비엠]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 지속 상향되는 실적 추정치 (하나)
- [카카오] 계속되는 영토 확장 (한국)
- [아이마켓코리아] 바이오, 전기차 등 신사업을 고려할 때 너무 싸다 (IBK)
에코프로비엠(247540), 하나 - 김현수
- 2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 3,104억원(YoY +64%, QoQ +18%), 영업이익 290억원(YoY +109%, QoQ +63%)로 성장세 지속
- 3분기 실적은 매출 3,847억원(YoY +54%, QoQ +24%), 영업이 익 356억원(YoY +101%, QoQ +23%)을 전망. 2분기 재고 자산이 QoQ +34% 증가했는데 하반기 고객사 수요 급증을 대 비하기 위한 재고 축적으로 추정되며, 이를 감안할 때 3분기에도 가파른 실적 증가 지속 전망
- 에코프로비엠의 양극재 CAPA는 2021년 5.9만톤, 2023년 17만 톤, 2025년 29만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유럽 공장은 2024년부터 가동 돌입해 2025년에는 유럽에서만 11만톤 CAPA 확보 가능할 전망
- CAPA 확대 및 이에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로 8% 이상의 영업이익률 가정하여 2022, 2023년 EPS 추정치를 각각 +72%, +82% 상향. 이를 반영해 목 표주가 역시 41만원으로 상향
- 21년 예상 매출액 1조 5368억원, 영업이익 1293억원, PER 53.43배
카카오(035720), 한국 - 정호윤, 안도영
-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1.9% 증가한 1.35조원, 영업이익은 66.3% 증가한 1,626억원을 기록
- 2021년 카카오의 이익 증가를 이끌고 있는 톡비즈의 성장이 지속될 전망. 높은 광고효과로 광고주 유입이 지속되고 있으며 커머스 또한 기존 주 고객층이 아니었던 4~50대의 유입 및 카테고리 다각화로 객단가가 동반 상승 중
- 모빌리티, 핀테크 등 핵심 신사업들의 성장도 여전히 견조. 특히 모빌리티와 핀테크는 여전히 매출 증가 초기 국면으로 향후 이익 기여도는 점차 높아질 것
- 웹툰을 활용한 비즈니스 고도화 또한 중요함. 웹툰 IP 인지도가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영상콘텐츠를 제작, 흥행시키는 시너지 효과가 서서히 가속화 될 전망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0,000원 유지
- 21년 예상 매출액 5조 9760억원, 영업이익 6970억원, PER 75.7배
아이마켓코리아(122900), IBK - 이승훈
- 아이마켓코리아는 2분기 매출액 7,967억원(YoY +15.5%), 영업이익 125억원(YoY +17.2%), 순이익(지배) 156억원(YoY +188.8%)를 기록함. 외형은 삼성전자의 평택 공장을 중심으로 건자재 및 MRO 공급이 증가하여 삼성그룹향 매출이 전년 대비 +18.2% 증가하면서 전체 성장을 견인
- 삼성전자의 평택 공장 공사가 진행되면서 건자재 및 MRO 공급이 지속될 예정이기 때문에 올해 삼성 그룹 관련 매출이 2019년 기록했던 1.79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
- 작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감소했던 해외 자회사 매출이 회복하고 있으며 삼성그룹 역시 미국 등의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기 때문에 동사의 삼성향 매출은 안정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짐
- 현재 시가총액은 4,100억원 수준으로 현금성자산 2,600억원을 제외할 경우 올해 예상 영업이익 대비 3.3배의 저평가로 판단
- 21년 예상 매출액 3조, 영업이익 450억원, PER Not 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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