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의 아침] 6월 29일 리포트 요약
2015/06/29 08:44AM
요약
- [일진홀딩스] 알피니온 이익 비중 증가 추세 진입
- [한신공영] 이보다 더한 턴어라운드가 또 있을까?
- [디엠티] 베트남을 시작으로 이머징 마켓 매출 확대 기회 포착!
일진홀딩스(015860), 현대-전용기
1) 2분기 일진홀딩스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 전망
- 1분기 일진전기 적자전환으로 13억 영업손실
- 그러나 2분기에는 해외 초고압 전력선 기성 증가로 예상치 매출 1,980억 영업익 110억 달성 무난할 전망
- 알피니온메디칼시스템 딜러망 확충 및 중국법인 매출 증가로 160억 매출(+26% 전년비), 영업익 10억 전망
- 2분기 예상 연결매출 2,300억 영업익 150억 달성 가능할 듯
2) 알피니온 이익 비중은 올해 22% 에서 2016년 37% 상승전망
- 알피니온 분기 손익분기 매출 100억 상향 돌파하며 매분기 영업익 달성 가능
- 국내에서 연간 2대 판매한다는 전제하 올해 매출 780억, 영업익 88억 예상
- 올 하반기 알피니온 이익비중 올라가고 일진전기 및 일진다이아 실적 상승세 전환시 주가 박스권 돌파 가능
한신공영(004960), 하나대투-채상욱
1) 신탁 주택물량 수주하던 회사가 연 3,000호의 디벨로퍼로
- 수주가 ’13년 0.85조원에서 ’14년 2.3조 원(자체사업 0.6조원)으로 1.7배 급증
- 매출은 ’14년 1.09조원에서 ’15년 1.23조원(전년비 +13.1%), ’16년 1.5조원(+21.1%)으로 증가할 전망
- 특히 주택자체 분양이 ’13년 0호 → ’14년 1,103호 → ’15년 3,013호로 급증
- 자체사업 특성과 주택경기 감안 시 향후 높은 수익성을 확보했다고 판단
- 자체사업 매출 확대로 '15년 하반기 이후 실적 개선세 확연히 나타날 것
2) 비영업자산 부문에 발생할 변수 3가지도 긍정적
- 1,200억 규모의 안산유통업무시설은 투자부동산으로 계정이 대체돼 향후 매각 시 처분이익이 기대
- 약 3,500여평(3.3m2), 1,000억원의 잠원동 토지/사옥은 향후 신반포7차 재건축 추진 시 관리처분으로 최소 2,000억원 이상으로 가치상승 기대
- 아크로리버(구 신반포5차)의 소유주로 등재된 160평에 대한 소송은 재무제표에 미반영 된 건으로, 대법원 결과에 따라 추가 반영 가능
디엠티(134580), 하나-이정기
1) 2015년 상반기 이머징 마켓 매출 개시
- 2015년 상반기 베트남 최대 방송사업자인 VTC Digital에 디지털 위성셋톱박스 공급을 개시
- 2016~2021년 사이 24개 국가가 아날로그 TV->디지털 TV로의 전환을 완료할 예정
- 이머징 국가의 유료 방송사업자에게 본격적으로 셋톱박스를 공급해 나갈 것으로 예상
2) 북미케이블 및 이머징 시장에서의 매출 확대
- 2015년에는 북미 방송사업자향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전사 매출액은 1,538억으로 전년 대비 66.2% 증가 전망
- 베트남 정부는 2020년까지 4단계로 나누어 지역별로 아날로그 지상파 방송을 종료할 예정
- KT스카이라이프의 신규가입 자수 증가 및 스마트 박스 전환에 따라 꾸준한 셋톱박스 수요가 예상됨
3) 2015년 매출액 영업이익 각각 66.2%, 129.9% 성장 전망
- 2015년 실적은 매출액 1,538억, 영업이익 100억으로 전년 대비 각각 66.2%, 129.9% 증가할 것
- KT스카이라이프와 북미 케이블방송 사업자인 Cow향 매출이 캐쉬카우 역할을 할 것
- 이머징 시장 및 국내 시장에서 신규 고객사 유치를 통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나갈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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