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성장과 정체가 공존, 주목해야 할 호재는?
요약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기대 이상의 21년 vs. 성장 정체의 22년 (메리츠)
- [엑시콘] 22년 세가지 호재 (신영)
- [이엠넷] 소프트뱅크 협업 가능성과 이커머스에 주목 (한양)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 메리츠 - 김준성
- 2분기 매출 1.81조원 (+32% YoY, 이하 YoY)으로 컨센서스를 +5% 상회. 비우호적 환율에도 불구, 판매량 증가 +30%, 판매가격 상승 +6%를 통해 높은 외형 성장을 기록. 영업이익 또한 1,872억원 (+167%)으로 컨센서스를 +4% 상회. 원자재 가격 상승 (+17%)과 미국 관세 부과 영향 (매출원가 +1%p 상승)이 부정적으로 작용했지만, 이익률이 높은 RE 판매 믹스 개선되며 높은 수익성을 실현
- RE 수요는 폭발적. 코로나19로 이동 제한이 강화됐던 20년 발생된 타이어 교체 대기 수요가 반영되며, 이미 21년 상반기 RE 판매는 19년 상반기 수준을 넘어섬. 또한 신차 구매의 대체재로 중고차 수요가 부상. 부품 교체주기가 임박한 중고차 구매자들도 RE 수요 확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 믹스 개선이 실적 눈높이 상향의 근거
- 22년 실적 추정은 큰 변동없이 유지. 21년의 높은 성과가 22년 성장 둔화의 기저 효과로 작용. 경제 정상화에 따른 원자재 가격 인상 기조 또한 수익성에는 부담. 목표주가는 56,000원으로 상향조정.
- 21년 예상 매출액 7조 1831억원 영업이익 7726억원, PER 10.1배
엑시콘(092870), 신영 - 이성훈
-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45% 증가한 138억원, 영업이익 흑자전환. 전망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발표
- 삼성전자 PCIe Gen 5는 22년 출시 예정, 이에 따라 동사 신규 테스터가 납품되며 SSD 테스터 매출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
- 22년 삼성전자 P3 향 동사 수주 규모는 기존 DDR 테스터에 번인테스터가 추가되었고 장비 국산화로 P2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 SoC 테스터는 개발 완료 후 평가가 진행중이며 4Q21 수주할 것으로 예상됨. 이에 따 라 1Q22부터 SoC 테스터 매출이 발생, 규모는 연간 약 180억원으로 예상
- 22년 매출 성장 감안해 목표주가는 21,000원으로 상향.
- 21년 예상 매출액 660억원, 영업이익 70억원, PER 4.7배
이엠넷(123570), 한양 - 김용호
- 소프트뱅크는 지난 6/28일 동사의 일본 법인인 ‘이엠넷 재팬’의 지분 41.7%를 동사로부터 184억원에 취득하면서 1대주주로 올라섬
- 동사와 소프트뱅크가 해외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는 점, 향후 이엠넷 재팬 지분가치 상승 가능성 등은 긍정적. 로 5/21일 이엠넷 재팬 지분양도 공시 이후 이엠넷 재팬 주가(7036 JP)는 약 2배 상승. 현재 시가 총액은 95.6억엔(1,004억원)으로 동사가 보유한 이엠넷 재팬 지분가치는 약 211억원
- 한편, 동사는 F&F홀딩스의 100% 자회사인 F&F파트너스와 지난 4월 리테일 스타트업 투자와 디지털 마케팅에 서의 협업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향후 이커머스 사업 행보에 주목할 필요가 있겠음
- 21년 예상 매출액 Not 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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