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성장과 가치 모두 가지고 있는 곳은?

요약

• [비에이치] 이제는 성장만이 놓여있다 (NH)
• [롯데정밀화학] 친환경 성장주를 저가에 매수할 기회 (대신)
• [덕산테코피아] 두 마리 토끼 모두 열심히 달리는 (하나)

비에이치(090460), NH - 이규하

•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23,000원에서 26,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 의견 Buy 유지.
• 2022년의 경우 영업이익과 순이익 전망치를 각각 기존 대비 7%, 10.8% 상향 조정. 경쟁사의 사업 축소로 고객사 내 점유율 상승이 예상되 고, 고객사 태블릿 제품에 OLED 탑재 가능성으로 매출 다변화 기대되며, 국내 고객사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이 정상화로 마진 확대 기대되기 때문
• 본업의 안정적인 성장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전장, 폴더블 스마트폰, 5G 안테나 등 성장성이 높은 산업에서의 중장기 수혜 가능성이 크고, 밸류에이션도 상대적으로 저평가
• 중장기적으로는 전장, 폴더블 스마트폰, 5G 안테나 분야에서 수혜 가능할 것. 특히 전장의 경우 신규 사업 확대 가능성도 존재. 그럼에도 밸류에이션 도 업종 평균 대비 낮아 현재 주가 매력적이라고 판단
• 21년 예상 매출액 8939억원, 영업이익 539억원, PER 11.4배

롯데정밀화학(004000), 대신 - 한상원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10,000원으로 5% 상향
• 산업용 그린소재(셀룰로스)의 경우 전방산업(페인트, 시멘트 등) 호조에 따른 수 요 개선에도 실적은 오히려 악화. 물류비, 원재료, 고정비 등의 비용이 증가했으나 글로벌 과점 구조의 Specialty 품목 특성상 판가는 경직적
• 2분기 증설 완료에 따른 판매량 증가와 함께 연말 재계약을 통한 판가 인상으로 2022년 그린소재 사업부의 큰 폭의 증익을 기대(OP +44% YoY 전망)
• 수소의 운송 수단으로서 암모니아의 중요성도 부각. 국내 최대 암모니아 유통 업체로 모회사 롯데케미칼의 수소 사업 확장, 암모니아 벙커링 컨소시엄 구성 등에 따른 친환경 성장을 기대(2030년 전사 매출액 5조원 목표)
• 21년 예상 매출액 1조 5890억원, 영업이익 2020억원, PER 5.3배

덕산테코피아(317330), 하나 - 김경민

• 덕산테코피아는 OLED용 중간체와 반도체용 전구체를 합성, 정제하는 공정 소재 공급사. 연초 이후 주가는 동종업종에서 아웃퍼폼. 공정 소재 공급사 중에 반도체와 OLED 시장으로 동시에 노출되어 있으면서, 2차전지 소재 사업에 관한 기대감이 더해졌기 때문
• OLED 사업의 경우 OLED 디스플레이의 응용처가 모바일 기기에서 대면적 폴더블 스마트폰, 하이엔드 노트북 PC, 게 임 콘솔 등으로 확대. 태블릿 PC에도 적용. 이와 같은 대면적 응용처로의 제품 출하 효과가 2021년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
• 반도체용 전구체 사업의 경우 성장 동력은 3D-NAND Flash의 고단화와 DRAM 셀 구조의 미세화. 기본적인 성장 동력과 더불어 신규 아이템의 확대가 2021년부터 본격화될 것
• 중장기 적으로 반도체용 전구체 매출이 OLED용 중간체와 나란히 실적의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
• 21년 예상 매출액 1125억원, 영업이익 238억원, PER Not 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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