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높아지는 실적에 목표주가 상향!

요약

• [NAVER] 사업고도화를 통한 매출액 성장에 집중 (키움)
• [현대건설기계] 중국은 잊어라 다각화 전략의 승리 (NH)
• [현대차] 높아지는 실적 = 매력적 밸류에이션 (메리츠)

NAVER(035420), 키움 - 김학준

• 상반기 매출확대는 2020년에 이루어진 투자의 영향이 큼. 커머스에 대한 투자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던 2020년의 준비가 상반기에 발휘된 것
• 하반기 커머스의 카테고리 확대와 스마트 플레이스, 배달확대, 웹툰 사업확대 등 투자가 크게 나타나겠지만 이를 바탕으로 매출의 고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
•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 6,635억원(YoY +30.4%), 영업이익 3,356억 원(YoY +8.9%)를 기록하면서 당사 기대치(영업이익 3,282억원)에 부합. 서치플랫폼이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였고 전반적인 성장세가 유지됨에 따라 실적호조를 기록
• 21년 예상 매출액 6조 7981억원, 영업이익 1조 3365억원, PER 4.4배

현대건설기계(267270), NH - 최진명, 윤유동

• 우려대로 둔화된 중국 건설기계 시장에도 불구하고, 타 지역의 성장세가 이를 충분히 상쇄할 수 있음을 확인했고, 비 중국 지역의 사업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영업이익 대비 지배주주 순이익 비중이 높아지는 모습이 포착
• 2021년 2분기 경영실적으로 매출액 9,526억원(+42.5% y-y), 영업이익 707억원(OPM 7.4%), 세전이익 879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601억원 달성
• 중국 시장의 수요 둔화를 감안하더라도 매출액 성장의 지속 가능함을 확인. 구체적으로 북미 +45.9% y-y, 유럽 +39.5% y-y, 인도 +174.3% y-y, 한국 +51.5%, 기타 +149.2% y-y를 기록하며 중국을 제외한 전 지역에 강한 매출액 확대를 나타내는 모습
• 이를 통해 중국 및 아시아 지역에 대한 의존성을 낮추고, 북미/유럽/중동 등 사업 다각화에서 진척을 보일 전망
• 21년 예상 매출액 3조 2720억원, 영업이익 1780억원, PER 10.2배

현대차(005380), 메리츠 - 김준성

• 2분기 매출은 30.3조원 (+39% YoY, 이하 YoY)으로 컨센서스를 +5% 상회했으며, 역사상 처음으로 분기 기준 30조원을 초과. 글로벌 ASP $20,700 (+7%), 내수 ASP 3,540만원 (+6%), 수출 ASP $23,300 (+19%) 모두 역대 최대치를 경신
• 영업이익은 1.89조원 (+219%)으로 지난 한달 간 +6% 상향된 컨센서스에 부합. 품질 관련 캠페인 진행으로 판매보증비가 증가한 점 (+0.37조원 YoY, +0.24조원 QoQ)은 아쉬움. 다만, 이를 포함해도 영업환경 호전에 따른 전 사업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졌다는 점이 고무적
• 영업환경 호전에 따른 가파른 ASP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그룹 내 계열사들의 동반 실적 호조에 근거. 신차효과는 여전히 확장 국면이며, 글로벌 수요 공급의 불균형도 여전. 판매량과 ASP의 동반 성장이 지속될 21년 하반기, 계단식 영업 실적 개선 실현을 전망
• 21년 예상 매출액 121조 8882억원, 영업이익 7조 6439억원, PER 7.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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