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2차전지 증설 모멘텀, Top-Pick은?

2021/07/15 08:13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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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클래시스, 상신이디피
요약

에코프로비엠(247540), 메리츠 - 주민우

  • 2분기 영업이익은 264억원으로 컨센서스(216억원)를 22% 상회하는 호실적이 예상 되지만, 당사는 3분기 수익성에 더 주목. 3분기 마진은 9.2%로 에코프로비엠 상장 이후 최대 마진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361억원을 달성할 전망. 이는 컨센서스를 39% 뛰어넘는 수준
  • CAM5 양극재 일괄생산 체계(가스/리튬/전구체/리사이클)의 완성이 숫자로 나타나고 있는 것. 앞으로 신규 증설하는 모든 공장에는 일괄생산 체계가 적용. 여타 양극업체들 과는 비교가 불가능한 원가 경쟁력
  • 폭발적인 실적 성장의 이유는 SK이노베이션과 삼성SDI의 증설 속도가 빨라지고 있기 때문. 2022년 매출액은 2.46조원으로 컨센서스(2.03조원)를 21% 상회, 영업이익은 2,189 억원으로 컨센서스(1,510억원)를 45% 상회할 전망
  • 21년 예상 매출액 1조 4574억원, 영업이익 1241억원, PER 60.3배


클래시스(214150), 대신 - 이새롬, 한경래

  • 2분기 매출액 264억원(+80.9% YoY), 영업이익 143억원(+124.3% YoY)
  • 수출 지역 중 매출 비중 가장 높은 브라질은 1분기 코로나 재확산으로 수출액 YoY(전년동기대비) -33.4% 역성장 했으나, 3월 최저점 이후 4월부터 반등세 기록 중
  • 2분기 강남구 에스테틱 수출액은 각각 장비 16.6백만달러(+42% QoQ, +318% YoY), 소모품 4.8백만달러(+17% QoQ, +337% YoY)로 파악됨. 국내 장비 매출액은 2021년 하반기 HIFU 신제품 출시 이후 본격적인 회복 기대
  • 2분기 영업이익 마진율은 54.1%로 YoY 10.5%p 개선 전망.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원가 부담 소폭 증가했으나, 분기 최대 매출액 시현으로 기저효과 이상의 고정비 효율화, 고마진 소모품 견조한 실적 흐름에 기인
  • 21년 예상 매출액 1049억원, 영업이익 573억원, PER 28.0배


상신이디피(091580), SK - 박찬솔

  • 대형 전지를 생산하는 헝가리법인의 가동률은 20년 1분기 49%에서 21년 1분기 78%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전지 생산라인 증설을 통해서 2021 년 말 라인수를 총 6 라인 이상으로(2Q21 4 개 라인 수준 추정) 확대할 것으로 예상
  • 분기 대비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 판매대수 추이로 볼 때 올해도 하반기 실적이 더 좋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
  • 현재 S 사의 중대형 전지 매출액이 전년대비 약 40~50% 대비 증가할 것이라는 컨센선스가 형성되어 있는데, 상신이디피 또한 약 25%~35% 수준의 성장은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
  • S 사와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의 유럽 및 미국 생산기지 공급 물량 협의가 된다면 상신이디피를 포함한 S 사 서플라이체인 업체들의 중장기적인 성장성에 대한 추정이 다시 가능하게 될 것으로 예상
  • 21년 예상 매출액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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