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소리 소문 없이 오르는 종목들. 이유는?

2021/07/14 08:1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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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유한양행, 조이시티
요약

에스엠(041510), 한국투자 - 박하경

  • 올해 기대치를 상회하는 본업 호조로 SME 별도 영업이익을 기존 520억원에서 690억원으로 올렸음. 수익성 높은 앨범 판매가 매출 증가를 견인하면서 영업이익 률이 기존 대비 2%p 개선될 전망
  • SME 별도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930억원(+30% YoY), 690억원(+90% YoY, 영업이익률 17.5%)으로 예상. 신규 아티스트들의 성장세가 가파름
  • 특히 2분기는 NCT Dream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분기. 첫 정규 1집의 가 온 차트 기준 판매량이 320만장에 달했음. NCT가 상반기 500만장의 앨범을 판매하며 상반기 전체 앨범 판매량은 900만장을 기록, 작년 연간 판매량 905만장을 2개 분기만에 이미 달성
  • 하반기에도 NCT 127, NCT 2021 활동이 예정되어 있어 에스엠의 연간 앨범 판매량은 전년대비 80% 증가한 1,630만장에 달할 것
  • 21년 예상 매출액 7350억원, 영업이익 980억원, PER 40.0배


유한양행(000100), 신한 - 이동건, 원재희

  • 하반기 주목할 주요 이슈는 국내 렉라자(레이저티닙) 판매 개시, 기술이전된 NASH 파이프라인에서의 마일스톤 수령
  • 국내 신약 허가를 획득한 3세대 EGFR-TKI 치료제 렉라자는 7월부터 보험급여가 적용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판매가 이뤄질 전망
  • 비소세포폐암 T790M 변이 환자의 2차 치료제로 조건부 허가를 획득했으며, 경쟁 약물인 타그리소의 2020년 매출액이 1,064억원(+35% YoY)을 기록했던 점을 감안했을 때 유의미한 매출 기여가 가능할 전망
  • 베링거인겔하임, 길리어드로 기술이전된 NASH 파이프라인의 마일스톤도 하반기 유입 될 전망. 하반기 400억원 이상의 라이선스 수익이 기대
  • 21년 예상 매출액 1조 7307억원, 영업이익 902억원, PER 47.1배


조이시티(067000), 흥국 - 강석오

  • 조이시티의 2분기 실적은 영업수익 543억원(YoY +26.1%, QoQ +2.4%), 영업이익 70억원(YoY +57.2%, QoQ -1.0%)으로 전망
  • 2분기가 게임 산업의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대비 기존작들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대표작은 2분기에도 분기 최고 매출을 경신한 것으로 파악
  • 다만 의 일본 출시로 인한 일회성 마케팅 비용이 발생했는데, 기대감이 낮았던 만큼 마케팅비도 적게 사용했기 때문에 이익률을 크게 손상시키는 수준은 아닐 것으로 전망
  • 2021년 4분기 서브컬처 수집형 RPG 을 일본에 출시할 예정. 서브컬처 게임을 전문으로 하는 대형 퍼블리셔와 협업할 것으로 예상되며, 우마무스메가 일본에서만 출시되었는데 4월 글로벌 매출 순위 3위를 기록한 것만으로도 일본의 서브컬처 시장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음
  • 21년 예상 매출액 2430억원, 영업이익 350억원, PER 20.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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