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산업 변화에 업종 주도주가 될 곳은?

2021/06/28 08:17AM

| About:

CJ ENM, 호텔신라, 네패스
요약

CJ ENM(035760), NH - 이화정

  • 전 부문 업사이드 포텐셜에 주목. 미디어 부문의 콘 텐츠 경쟁력 기반 티빙 가입자 증가, 커머스 부문의 플랫폼 일원화를 통한 영업 효율화, 음악 부문은 오디션 프로그램 활용한 신규 자체 IP 발굴, 영화 부문의 신작 개봉 재개에 따른 영업 정상화 효과 기대
  • 티빙 5월 기준 MAU는 330만명, 유료 가입자는 130만명을 상회하며 각각 역대 최대치 기록. 독점 콘텐츠 강화(예능 위주) 및 네이버 멤버십 협업 효과에 기인
  • 2분기 연결기준 매출 8,453억원(+1% y-y), 영업이익 833억원(+14% yy)으로 컨센서스 상회할 것. 미디어 부문의 실적 호조를 기대
  • 21년 예상 매출액 3조 4910억원, 영업이익 3430억원, PER 20.9배


호텔신라(008770), KB - 박신애

  • 럭셔리 화장품에 대한 중국 소비자들의 강한 수요가 지속되면서, 국내 면세점 내 보따리상 수요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
  • 더해 관광객 매출이 정상화될 것이란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음 (백신 접종률 상승, 7월부터 백신 접종한 내/외국인에 대한 격리 면제). 주가의 우상향 흐름 이어질 것으로 예상
  • 원활한 공급 (재고 확보)과 중국인 보따리상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시내 면세점 매출이 분기대비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보따리상에 대한 의존도가 절대적인 현재 상황에서도 1분기부터 시내 면세점 수익성이 5~6% 내외로 유지
  • 21년 예상 매출액 3조 5880억원, 영업이익 1588억원, PER 34.3배


네패스(033640), 하나 - 김경민

  • 2021년 1분기에 부진했던 연결 기준 실적은 2분기에도 부진 할 것으로 전망. 3분기의 연결 실적을 추정하기에는 아직 이른 상황이지만, 자회사들의 가동률 증가에 힘 입어 분기 실적은 2분기에 바닥을 통과할 것으로 전망
  • 완성차 업계는 PMIC 내재화를 추진. 이러한 변화를 통해 PMIC가 비메모리칩 중에서 모뎀 칩이나 RF칩과는 다른 측면에서 새롭게 주목
  • 네패스의 경우 물적 분할된 자회사들과 함께 PMIC 패키징· 테스트 사업을 적극적으로 영위해 왔으며, 팬아웃으로 불리는 첨단 패키징에서 이미 5년 전부터 매출을 시현
  • 상반기에 전방 산업의 환경이 녹록하지 않았지만 여러 해외 고객사로 영업을 전개하고 있어 첨단 패키징·테스트 업종의 주도주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
  • 21년 예상 매출액 4730억원, 400억원, PER N/A

인사이트팀  의 다른 글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