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시원시원한 성장을 보여줄 곳은?
요약
- [삼성엔지니어링] 글로벌 Top tier EPC사로의 도약 (한국)
- [천보] 시원한 성장 (신한)
- [비즈니스온] 전자세금계산서 전문기업에서 빅데이터 기업으로 도약 중 (SK)
삼성엔지니어링(028050), 한국투자 - 강경태
- 상반기까지 부진한 수주실적에도 불구하고, 삼성엔지니어링의 주가가 강세를 보인 이유는 연내 수주 가능한 입찰 파이프라인이 갈수록 두터워지고 있기 때문
- 2021년 안에 본 EPC 발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공사 중, 삼성엔지니어링이 입찰한 프로젝트 규모는 총 20조원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올해 입찰 파이프 라인 중 가장 큰 프로젝트였던 UAE ADNOC의 Hail&Ghasha 천연가스 플랜트 발주는 발주처의 공사 범위(scope) 조정 문제로 인해 2022년으로 연기
- 그러나, Hail&Ghasha 프로젝트 발주 연기로 생겨난 삼성엔지니어링의 입찰 공백은 2020년 말 최종 입찰 단계에서 사우디 아람코의 요청으로 취소됐던 Jafurah 가스 플랜트로 채워졌음
- 4월 중순 Zuluf 육상 원유전 개발 프로젝트의 조기 발주에 이 어 Jafurah 가스 플랜트까지 재개되면서 발주 시장 회복 기대감이 높아졌음
- 21년 예상 매출액 7조 260억원, 영업이익 4230억원, PER 14배
천보(278280), 신한 - 오강호, 이세웅
- 2분기 매출액 516억원(+53%, 이하 YoY), 영업이익 100억원(+58%) 예상
- 배터리 매출액 316억원(+131%)으로 사상 최대치가 기대. 실적 성장의 원동력은 배터리 수요 증가에 따른 범용 전해질 판매 확대 및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
- 제품별로는 P제품 매출액 162억원(+249%), D제품 매출액 40억원(+542%)이 예상. 전체 영업이익률은 19.4%(+0.6%p)이 예상
- 21년 예상 매출액 2585억원, 영업이익 530억원, PER 42.6배
비즈니스온(138580), SK - 윤혁진
- 최근 4 년간 성장을 위한 투자로 이익 성장이 정체였지만, 2021 년부터 합병 시너지와 자회사의 연결실적 반영으로 매출과 이익의 성장이 다시 시작될 것으로 전망
- 21년 1분기 기준 시장점유율 1 위 업체로 월 평균 전자세금계산서 발행량 430 만건 확보
- M&A 를 통해 e 어카운트 솔루션, 전자계약, 빅데이터를 기존 사업에 접목. 특히 각 산업의 실시간 거래 빅데이터를 확보해 전자세금계산서 위주 사업에서 성장성을 확보
- 21년 예상 매출액 320억원, 영업이익 95억원, PER 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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