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빠른 회복세에 주목! 반등이 기대되는 곳은?

2021/06/16 08:1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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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호텔신라, 제주맥주
요약

카카오(035720), 현대차증권 - 김현용

  • 2분기 동사 영업수익은 1조 3,252억원(YoY +39.1%), 영업이익 1,829억원(YoY +87.0%)으로 시장기대치를 소폭 상회할 전망
  • 매출 성장은 성수기 업황에 진입하는 톡비즈, 여전히 초고성장 구간인 신사업(페이, 모빌리티), QoQ 성장만으로도 전년동기대비로는 +60~70% 성장이 무난한 픽코마가 견인할 것으로 예상
  • 영업이익률은 13.8%로 전분기비 소폭 개선되며 매출 성장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가 전망되는 상황. 다만, 당분간은 콘텐츠, 금융, 모빌리티 등 고성장 부문에 대해서는 비용지출이 다소 있더라도 외형 확대를 동반한 시장지배력 확보를 우선시할 전망
  • 21년 예상 매출액 5조 6341억원, 영업이익 8조 99억원, PER 92.6배


호텔신라(008770), 유진 - 주영훈

  • 호텔신라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028 억원(+53.5%yoy), 406 억원(흑자전환)으로 전망
  • 면세점 부문 매출이 예상보다 좋은 가운데, 호텔&레저 부문 역시도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컨센서스(288억원)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기대
  • 가장 최근에 발표된 4월 면세점협회 자료를 보면 4월 외국인 면세점 매출액은 13.2억달러를 기록하며 Covid-19 이전인 2019년 4월(14.5억달러)와 유사한 수준까지 회복. 따이공 매출만으로도 의미 있는 회복이 이루어진 가운데, 향후 여행수요 회복에 따른 입/출국자 증가까지 이루어진다면 실적과 주가 모두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제주맥주(276730), 유안타 - 박진형, 허선재

  • 제주맥주는 2020년 기준 국내 수제맥주 시장 점유율 28%를 보유한 1위 업체로 테슬라 요건을 통해 2021년 5월 업계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
  • 국내 수제맥주 시장은 2020년 1,180억원에서 2023년까지 연평균 46% 성장해 3,700억원의 규모를 형성할 전망. 시장 성장 요인은 주 세법 개정에 따른 가격 경쟁력 확보, 코로나 여파에 따른 집콕/혼술 트렌드 확산, 수제맥주 업체 수 증가에 따른 공급 확대에 기인
  • 제주맥주 202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16억원 (YoY +194.6%)과 -44억원 (적축)을 시현. 2021년에는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되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3.8% 성장 한 495억원, 영업이익은 13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
  • 21년 예상 매출액 495억원, 영업이익 13억원, PER 436.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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