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모멘텀 재개로 반전이 기대되는 곳은?
요약
- [실리콘웍스] Keep going (하나금융)
- [SBS] 날았다 스브스 (대신)
- [넷마블] 다가오는 반전의 시기 (한국투자)
실리콘웍스(108320), 하나금융 - 김현수
- 실리콘웍스의 1분기 실적은 매출 4,056억원(YoY +91%, QoQ +12%), 영업이익 592억원(YoY +407%, QoQ +140%)으로 컨센서스 대폭 상회
- 2분기 실적은 매출 4,083억원(YoY +86%, QoQ +1%), 영업이익 591억원(YoY +535%, QoQ Flat)을 전망. 고화질 TV 시장 확대 속 LG디스플레이 OLED TV 패널 출하 증가와 함께 중화권 UHD LCD TV 패널 시장 內 실리콘웍스의 시장 점유율 상승 맞물리며 TV 부문이 전사 실적 성장 견인할 전망
- 반도체 공급 부족 상황이 단기간내 해소되기 어려움을 감안할 때, peak-out 우려보다는 12M Fwd P/E 8배 불과한 가격 매력에 집중할 시기라고 판단
- 21년 예상 매출액 1조 6464억원, 영업이익 2265억원, PER 8.33배
SBS(034120), 대신 - 김회재, 이지은
- 1분기 매출 1.8천억원(+13% yoy, -21% qoq), 영업이익 331억원(흑전 yoy, +10% qoq)
- 시장 기대수준을 크게 상회하는 서프라이즈. 1분기 OP(영업이익) 흑자는 11년 이후 처음
- TV 기본판매율 28.7%(+3.8%p, +15% yoy)로 개선, 광고매출 736억원(+26% yoy). 사업수익 909억원(+5% yoy), 판권유통, Wavve, 유튜브 등 수익 증가
- 20년부터 수목 드라마 없이, 월화와 금토만 편성하면서 방송제작비 절감에도 불구하고 광고판매율 개선과 사업수익 증가로 이익 개선
- 21년 예상 매출액 8180억원, 영업이익 770억원, PER 11.7배
넷마블(251270), 한국투자 - 안도영
-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8.6% 감소한 5,704억원, 영업이익은 34.3% 감소한 542억원을 기록
- 국내 매출은 1,681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7.5% 감소함. 신작이 부재했으며 기존 라인업 매출은 자연 감소했기 때문
- 해외 매출 또한 전분기대비 4.2% 감소한 4,023억원을 기록. 일곱개의대죄 등이 해외에서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음에도 국내와 마찬가지로 신작 부재의 영향이 컸음
- 넷마블의 상반기 기대작인 제2의나라의 출시일은 6월 11일로 확정. 제2의나라는 일본의 인기작인 니 노쿠니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지프리풍의 그래픽으로 한, 일 양국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음
- 상반기에는 신작의 부재로 주가가 횡보했으나 하반기에는 다양한 신작 출시가 재개되며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
- 21년 예상 매출액 2조 6450억원, 영업이익 3280억원, PER 30.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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