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금리 상승 수혜주 보험주, 목표주가가 상향된 곳은?
요약
- [한화생명] 이차익의 선전으로 오랜만의 호실적 (대신)
- [코리안리] 이제 시작이다 (유안타)
- [현대해상] 신계약 증가에도 불구하고 사업비율 개선 (신한)
한화생명(088350), 대신 - 박혜진
- 1분기 순이익은 컨센서스 1,419억원을 36.9%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 달성
- 실적호조는 손해율 하락, 변액보증준비금의 환입, 채권교체매매에 따른 채권처분익 1,200억원 반영에 기인
- 주가지수 및 금리상승에 따라 변액보증준비금은 330억원 환입되었으며, 듀레이션 강화를 위한 채권교체매매로 처분익 1,200억원 반영되어 이차익이 740억원으로 흑자전환하며 전체 실적 개선을 견인
- 2021년 연간이익을 기존 2,280억원에서 3,720억원으로 63.2% 상향하였음.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2,800원에서 5,500원으로 59.1% 상향 조정. 다만 투자 의견은 Market perform을 유지
- 21년 예상 매출액 15조 2540억원, 순이익 3720억원, PER 7.8배
코리안리(003690), 유안타 - 정태준
- 1분기 별도 이익은 565억원으로 컨센서스 500억원과 당사 추정치 501억원을 크게 상회
- 투자포인트인 재보험료 추가 상승과 코로나19 관련 손해액 감소에 따른 손해율 개선이 예상보다 더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판단
- 해외 부문에서 코로나19 관련 손해액 약 270억원이 반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손해율이 추정치에 부합한 점도 이를 방증
- 21년 예상 매출액 5조 9040억원, 영업이익 2930억원, PER 5.6배
현대해상(001450), 신한 - 임희연
- 1분기 잠정 영업이익 1,897억원(+43.1%, 이하 YoY), 순이익 1,265억 원(+41.0%)으로 당사 추정치(순이익 1,097억원) 및 시장 컨센서스 (1,055억원)를 크게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
- 일회성 요 인으로 주식 처분 이익 약 290억원이 반영
- 본업도 양호. 월평균 보장성 인보험 신계약은 112억원(+10.9%)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비율은 19.9%(-0.7%p) 로 17년 2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
- 멀티플 변경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32,000원으로 기존 대비 14.3% 상향
- 21년 예상 매출액 15조 2045억원, 영업이익 5079억원, PER 5.9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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