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1분기 실적 호조에 연간 전망치까지 상향된 곳은?
요약
- [삼성전기] 다시 한번 수익성 레벨업 (하나)
- [씨젠] 비용 증가가 아닙니다.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한 투자입니다 (하나)
- [KB금융] 비이자 실적 개선이 돋보인 1분기 (SK)
삼성전기(009150), 하나 - 김록호, 김정현
- 21년 1분기 매출액은 2조 4,028억원(YoY +13%, QoQ +15%), 영업이익은 3,300억원(YoY +102%, QoQ +31%) 으로 전망
- MLCC와 패키지기판의 수익성 레벨업이 확인될 것으로 기대. 21년 2분기에 MLCC의 물량 증가가 동반되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있음
- 21년 2분기 주요 거래선의 스마트폰 생산 차질로 인해 모듈 솔루션의 실적은 전분기대비 감익이 불가피한 상황
- 반면에 MLCC의 물량 증가 가이던스 또는 패키지기판의 가격 인상 가능성은 우려 해소 또는 실적 상향의 근거가 되기 때문에 이를 활용한 투자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
- 21년 예상 매출액 9조 3823억원, 영업이익 8158억원, PER 15.05배
씨젠(096530), 하나 - 선민정, 강승원
- 1분기 매출액은 연결 기준으로 전년 대비 331% 증가한 3,52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74% 증가한 1,884 억원(OPM. 53.5%)으로 추정
- 3,000억원에 이르는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미래 성장 동력에 투자하기 위한 인력 보강 및 연구개발비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면서 인건비와 연구개발비가 전년 대비 각각 41% 와 100%씩 증가할 것으로 추정
- 풍부해진 현금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기술 확보를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투자를 지속
- 이러한 투자가 가시화된다면 씨젠은 더이상 PER 5배짜리 저밸류 종목으로 머무를 수는 없을 것으로 전망
- 21년 예상 매출액 1조 4018억원, 영업이익 7106억원, PER 9.41배
KB금융(105560), SK - 구경회
-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1조 2,700억원으로, 컨센서스 (1조 830 억원)를 대폭 상회. 비이자이익이 예상보다 크게 개선되면서 실적이 기대치를 상회
- 비이자이익의 개선은 브로커리지 호조세, 신탁고객 증가로 인한 수수료 급증에 힘입은 결과
- 1분기 실적 호조를 감안하여 2021년 연간 지배주주순이익 예상치를 3 조 9,160 억원으로 5.2% 높이고, 목표주가를 68,000 원 (기존 64,000 원)으로 상향조정
- 21년 예상 매출액 13조 677억원, 5조 323억원, PER 5.7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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