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주식 스왑으로 성장성 확보! 향후 전망은?
요약
- [NAVER] 이제 스마트하게 쓱! (현대차증권)
- [리노공업] 중장기 성장성 유효 (키움)
- [루트로닉] 숫자로 증명한 성장성과 수익성 (이베스트)
NAVER(035420), 현대차 - 김현용
1) 네이버-신세계 지분스왑 발표! 온라인 강자와 오프라인 강자의 결합
- 전일 동사는 자기주식 2,500억원(648,510주 @385,500원)을 처분하고, 이마트 주식 1,500억원 (824,176주 @182,000원) 및 신세계인터내셔널 1,000억원(488,988주 @204,500원)을 취득키 로 공시
- 이로써 네이버 자기주식 보유비율은 9.7%로 0.4%p 감소하고 이마트 지분 2.96%, 신세계인터내셔널 지분 6.85%를 최종 보유하게 됨. 온라인 절대 강자와 오프라인 절대 강자간의 지분 스왑이 양대 기업집단 총수 간의 회동이 있은지 2개월 만에 성사
2) 플러스멤버십의 온/오프 가치 동반 증가로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유료멤버십 확립
- 플러스멤버십 가입자들은 향후 SSG닷컴에서 신선식품을 비롯한 온라인쇼핑을 즐기고, 배송비(무료 혜택 등)나 배송시간(익일배송 혜택 등)에서 차별화된 혜택을 받는 형태로 양측 간 협업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
- 아울러 온라인 신세계면세점에서 명품쇼핑을 하는 경우 추가적인 포인트 혜택을 주는 프로모션도 가능. 향후에는 플러스멤버십 가입자들이 신세계의 오프라인 유통망에서까지 멤버십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도 상존
- 신세계는 연간 4조원에 머물러 있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을 큰 폭으로 증가시킬 수 있고, 오프라인 유통에서의 추가적인 점유율 증가 기대
3)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0 만원으로 인터넷 최선호주로 매수 추천
- 광고에서의 1위 DNA가 쇼핑, 금융, 콘텐츠로 전이되고 있고, 이 과정에서 자사주를 활용한 파트너십 강화가 기폭제 역할을 함
- 궁극적으로는 쇼핑 플랫폼,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제페토, 통합위버스)으로부터 광고 매출이 다시 발생하는 선순환 구조에 진입할 것으로 판단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0만원으로 각각 기존의 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하며 인터넷 최선호주 추천
리노공업(058470), 키움 - 박유악
1) 21년 1분기 영업이익 209억원 전망
- 리노공업의 21년 1분기 실적이 매출액 536억원(+3%YoY, +29%QoQ), 영업이익 209억원(+5%YoY, +26%QoQ)으로, 전년 동기 및 전 분기 대비 성장할 것으로 예상
- 애플을 포함한 주요 스마트폰의 판매호조가 이어지고 있고, 5G 스마트폰의 시장 침투율 역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 이로 인해 리노공업의 IC Test Socket 부문의 실적이 전 분기 대비 +39% 성장할 것으로 예상
- Leeno Pin 부문 역시 전 분기 대비 +15% 성장할 것으로 기대.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Leeno Pin 179억원(+5%YoY), IC Test Socket 289억원(+5%YoY)을 각각 기록할 전망
2) 2021년 영업이익 908억원, 사상 최대치 전망
- 2021년에는 매출액 2,311억원(+15%YoY), 영업이익 908억원(+17%YoY)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은 경신할 전망
- Leeno Pin 부문은 5G 스마트폰 시장 성장과 함께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고, IC Test Socket 부문은 pin에서 socket으로의 수요 변화가 이어지며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 중장기적으로는 주요 고객들이 7nm에서 향후 3nm로의 파운드리 공정 전환을 예정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시기에 'pin 미세화에 따른 ASP 상승'과 'test socket 내 pin의 사용량 증가'가 동시에 나타날 것으로 판단
-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Leeno Pin 783억원(+6%YoY), IC Test Socket 1,274억원 (+19%YoY)를 각각 기록할 전망
3)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190,000원으로 상향 조정
- 리노공업의 주가는 지난 연말 단기 급등 이후 최근 기간 조정을 보이고 있음. '부진했던 20년 4분기 실적에 대한 실망감'과 '삼성전자 오스틴 공장 이슈에 의한 5G 스마트폰의 수요 둔화 우려' 등에 따른 것으로 전망
- 그러나 리노공업의 21년 1분기 실적이 재차 상승 반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올 하반기에는 고객들의 5nm 및 3nm 공정 도입에 따른 IC Test Socket 부문의 출하량 호조가 기대
- 주가의 기간 조정이 당분간 더 이어질 수도 있겠지만, 파운드리 공정 미세화 및 5G 스마트폰과 함께하는 리노공업의 중장기 성장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 '22~'23년 실적 전망치를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190,000원 으로 상향 조정
루트로닉(085370), 이베스트 - 조은애
1) 20년 4분기 분기 최대 영업이익 달성
- 20년 4분기 잠정 매출액은 387억원(+16% yoy), 영업이익 99억원(+146% yoy), 영업이익률 26%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당사 추정치를 상회
- 일회성 환입금액 약 23억원을 제외하더라도 20%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고마진 신제품 매출 호조, 비용구조 개선으 로 3분기의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지속
- 순이익은 자회사 손상차손 일회성비용(약 -75억원), 외화환산손실(약 -60억원) 등 반영으로 적자를 기록
2) 2020년 매출액 1,145억원(-1% yoy), 영업이익 89억원(흑자전환 yoy)
- 2020년 연간 매출액은 1,145억원(-1% yoy), 영업이익 89억원(흑자전환 yoy), 영업이익률 8%을 기록
- 지역별로는 미국, 유럽, 중동, 일본 등 매출액 성장이 지속되었으며, 기존 적자구조였던 미국법인은 3분기와 4분기(일회성 인센티브 비용 -15억원 제외시) 두 개 분기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한 것으로 파악
- 미국법인 영업이익은 2018년 -71억 원 → 2019년 -43억원 → 2020년 추정 -15억원
3) 이익 증가 싸이클에 저평가 받을 이유 없음
- 2021년 매출액 1,426억원(+25% yoy), 영업이익 220억원(+147% yoy), 영업이익률 15%(+7%p yoy)을 전망. 2019~2020년 출시한 소모품 기기 신제품 매출액이 온기 반영되면서 소모품 기기 매출액 비중은 30%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
- 2021년에는 동사 두번째 체형관리 제품와 HIFU(주름개선) 장비, 레이저장비(혈관 치료) 등 신제품 출시도 연이어 예정되어 있음
- 동사 현재 주가수준은 2021F(21년 예상) 기준 15배로 비교업체 대비 저평가 되어있음. 분기 기준 수출 및 고마진 제품 매출 확대에 따른 펀더멘털 개선 지속세를 확인하면서 멀티플 리레이팅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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