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불황 속 서프라이즈 기대주
요약
-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 숫자로 말한다 (신한)
- [한국카본] 수주까지 서프라이즈! (DB금융)
- [하이비젼시스템] 거대한 바람이 온다 (이베스트)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347740), 신한 - 김규리
(비상장주 투자하러 가기)
1) 피부인체적용시험 국내 1위
- 2010년 설립된 대봉엘에스의 자회사로, 2012년 2월 ‘표시 광고 실증제’로 인해 형성된 화장품 임상 CRO 시장 선점
- 미세먼지 차단 시험법, LED 마스크 시험법 등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며 기술 선도
- 주요 고객사는 아모레퍼시픽, 카버코리아(AHC), LG전자(프라엘) 등
2) 전방 산업 마케팅 경쟁 심화 수혜, 지속 가능한 고수익성
- 국내 화장품 시장 성장성 둔화로 업체들간 마케팅 경쟁 심화되고, 기능성을 강조한 코슈메슈티컬 시장 성장이 맞물리며 화장품 임상 CRO 수요는 꾸준히 상승
- 2013년 이후 6년간 매출액은 연평균 22% 성장했으며, 올해도 36% 성장 기대
- 2019년 영업이익률은 45%로 국내외 동종업체 평균 영업이익률 13% 크게 상회했으며 올해 영업이익률은52%(+7%p YoY)로 예상
- 고객사의 신제품 개발 초기단계부터 함께해 고부가가치 임상을 대행하는 전략 덕분
3)공모희망가 상단은 2020 예상 이익 PER 16.5배 수준
-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0억원(+36% YoY), 88억원(+55% YoY) 예상
- 공모자금은 중국 센터 설립(40억원), 국내 연구소 확장, 지점설치(50억원), 2년 내 관련 사업 회사 인수(200억원) 등에 사용할 계획
한국카본(017960), DB금융 - 김홍균
1) 삼성중공업과 대규모 공급계약 체결
- - 삼성중공업과 22년 연말까지 총 1945억원 규모 LNG 보냉재 공급계약 8월 24일 공시
- - 금번 수주는 삼성중공업이 수주잔고로 확보한 LNG선 중 보냉재 업체가 선정되이 않았던 선박들을 모두 포함한 것으로 추정
2) 추가 대규모 LNG 보냉재 발주 시 직접적인 수혜
- - 올해 신규 수주한 LNG 보냉재는 현재까지 2688억원, 20년말 9월말 기준 수주잔고는 3000억원 가량으로 추정
- - 더불어 모잠비크 LNG프로젝트에 대한 삼성중공업과 현대증공업그룹 수주가 임박, 삼성중공업과 러시아 Zvezda조선사의 LNG선 추가 공동건조 계약도 기대되는 상황
- - 카타르 프로젝트로부터 대규모 LNG선 수주도 순차 인식될 전망이며, 특히 Mark3 타입의 LNG선 수주에 한국카본의 직접적인 수혜 전망
3) 깜짝 실적 + 금번 수주 반영해 목표가 상향
- 2분기 LNG 보냉재 매출이 1000억원 이상으로 실적 개선 효과
- 금번 대규모 수주 통해 22년까지 일감 확보하고 추가 수주 기대감까지 더해져 안정적인 성장성이 돋보임
- 한국카본의 목표주가 11,000원으로 상향 (Target P/B 1.2배 적용)
하이비젼시스템(126700), 이베스트 - 이왕진
1) 검사기기 전문업체
- 하이비젼시스템은 검사장비 전문 업체로써 핸드셋에 탑재되는 카메라 모듈에 관한 장비사업 영위
- 2002년 설립되어 2017년 고객사의 전면 구조광 카메라 채용으로 창립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2018년까지 성장. 하지만 인력 추가 채용과 고객사 CAPEX(시설투자비)가 어느 정도 마무리되자 2019년 down-cycle로 인해 아쉬운 실적을 기록
2) 투자포인트 첫 번째, 신규 스펙업
- 상반기 계절적 비수기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였지만, 이번 하반기 고객사의 신규 카메라 채용으로 인해 3분기를 시작으로 하반기엔 턴어라운드 기대
- 과거 2017년 엔드유저의 신규 모델에 전면 구조광 카메라가 채택되면서 고객사들의 신규 검사장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해 외형의 급격한 성장을 경험한 바 있음. 금번 역시 앤드유저의 6.1” 상위, 6.7” 모델에 ToF 카메라가 채용될 전망이여 고객사의 신규 검사장비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 신규 납품 장비에 대한 매출 인식 시기는 신규모델 출시시기와 비슷하게 발현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하반기 신규 모델 출시와 함께 동사의 호실적이 기대
3) 투자포인트 두번째, 고객사의 지속된 방향전환
- A사는 작년 출시 이래 처음으로 신규모델의 가격을 전작대비 낮추는 전략을 강행. 이러한 전략은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부진하였던 신흥시장에서 선방하며 10개월 누적 6,363만대를 기록. 이는 전작의 동기간 판매량은 4,706만대로 전작대비 +35%를 넘은 수치
- 향후 글로벌 스마트폰의 탑라인이 정체된 상황에서 A사의 가격정책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 이러한 경우 지속되는 부품 스펙업으로 인해 A사는 BOM(부품자재) 비용측면에서 부담
- 결국 A사는 벤더를 늘리는 정책으로 BOM 비용측면을 완화시킬 것으로 전망되며, 이러할 경우 하이비젼시스템에 있어 고객사 증가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호재로 작용. 호재인 이유는 납품사 증가로 CAPA(생산능력) 버퍼를 초래하기 때문
- 과거 2017년에도 구조광 카메라가 이원화되며 납품사들은 추가 물량 가능성을 위해 CAPA 규모를 발주대비 소폭 상회하여 증가시킨 사례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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