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거대한 포텐셜이 시작된다
요약
- [현대차] 거대한 포텐셜의 현실화 시작 (이베스트)
- [천보] 저평가된 전해질 사업 가치 (한국투자)
- [LG화학] 전지사업부 수익성 개선 전망 (유진)
현대차(005380), 이베스트 - 유지웅
1) 제네시스 판매 증가속도, 예상보다 빠르다: 연간판매량 17.5만대로 상향
- 제네시스를 필두로 현대차의 판매 Mix가 당사의 기존 예상대비 빠르게 증가하는 현상이 포착되었으며, 제네시스 볼륨생상 본격화에 따른 기업가치 재평가를 기대
- 금번 5월 실적을 통해 G80, GV80 판매량이 급성장하는 추이가 확인되었기 때문에 연간 제네시스 판매 실적을 기존 추정치인 15.8만대에서 17.5만대로 상향조정하고, 연간 발생 영업이익도 1.15조원에서 1.29조원으로 상향 조정
- 특히 2분기에는 전년동기 대비 1.5만대 증가해 제네시스에서만 약 1.1조원 매출상승, 영업이익 약 2천억원 증가 요인이 발생분을 반영, 총 영업이익을 3,810억원으로 상향조정
2) G80 月1만대 시대 도래, 4Q20 제네시스 총 7.3만대 판매 예상
- 현대차는 올해 5월부터 G80/GV80에 대한 생산 CAPA를 각각 상향 조정했으며, 6월부터는 각각 5,400대, 8,300대 생산이 이뤄질 예정
- 한편 7월 이후부터는 미국 판매가 개시될 예정인데, 이를 위해 3분기에는 연초부터 COVID19로 인해 발생한 생산차질분을 대부분 제네시스 라인의 특근으로 전환하여 집중할 것으로 예상
- 특히 미국 시장에서는 이미 신형 제네시스 G80/GV80 차종에 대한 강한 수요가 확인되고 있어, 20년 4분기부터는 G80국내 생산량이 월 1만대에 도달하고 총 판매대수는 7.3만대에 달해 본격적으로 볼륨 성장 구간에 들어서며 이익 개선을 빠르게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
3) 美시장 진출을 목전에 두고 국내 대성공 확인: TP 135,000원으로 상향
- 제네시스 판매량 증가 및 국내/미국 판매량 개선추이를 감안해 2020년/2021년 연간 영업이익을 각각 +3.2%, +1.9%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는 2021년 EPS에 Target P/E 7.5 배를 적용해 135,000원으로 상향조정
- 내수시장의 경우 이미 제네시스 Mix가 20%에 육박하고 있고, 미국 시장 진출시 성공에 따른 기대감이 지속적으로 기업가치 향상의 핵심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천보(278280), 한국 - 김정환
1) 목표주가 110,000원으로 상향
- 2차전지의 성능(안정성, 수명 등)을 향상시키는 전해질을 생산하는 천보의 주가 상승이 예상. 목표주가를 110,000원으로 38% 올림. 목표 PER을 기존 23 배에서 29배(국내 2차전지 소재업체의 2021년 평균 PER)로 올림. 천보의 PER은 컨센서스 기준 동종업체 대비 약 40% 할인 받고 있음
- 전해질이 2차전지 성능 개선에 필수적이고, 전고체 전지 등에서 역할이 강조되면서 할인 요인이 해소될 것. 목표주가 산정에 적용한 EPS도 기존 2020년에서 2021년으로 변경
- 전기차용 2차전지 시장이 커져 2021년 2차전지 소재 매출액 증가율이 57%, 회사의 EPS 성장률은 37%에 달해 높은 성장성을 반영하기 위해서임. 3 분기부터 신규 설비도 본격적인 가동돼 생산 가능량이 연초대비 2배 이상 증가 전망. 3분기부터 이익이 빠르게 증가할 것
2) 신규 설비 가동으로 3분기부터 이익 증가 예상
- 2분기 추정 매출액은 338억원, 영업이익은 63억원.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12% 감소해 컨센서스(76억원)를 하회할 전망
- 4월부터 코로나19에 따른 전기차용 2차전지 판매 감소가 나타났고 1분기 중 증설 완료한 LiFSI(월 35톤)와 LiPO2F2(월 15~25톤) 설비의 본격적인 가동이 2분기가 아닌 3분기부터 시작되기 때문
- 전해질 설비는 작년말 대비 2배로 늘어나 영업이익은 3분기 94억원 (+50% QoQ), 4분기 111억원(+18% QoQ)으로 빠르게 증가할 전망. 올해 하반기부터 계획되어 있는 추가 증설을 반영한 2021년 추정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243억원(+30% YoY), 468억원(+38%)
3) 고객사 다변화와 신제품 개발이 가능한 전해질
- 전해질은 타 소재와 달리 대규모 공급계약 보다는 다수의 전해액(중국 T사, G사, 일본 C사 등) 및 2차전지셀업체에 공급돼 고객사 다변화가 가능
- 2차전지 스펙 개선을 위해 고가의 전기차와 새로운 배터리에 채용되면서 신규 매출처 발생도 예상. 하이니켈 양극재만큼 특수 전해질의 중요성도 부각될 전망
LG화학(051910), 유진 - 황성현
1) 목표주가 600,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BUY 유지
- LG화학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500,000원에서 20.0% 상향한 600,000원으로 수정제시하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
- 자동차용 전지의 수율 개선과 소형전지 증설 효과 반영으로 전지사업부의 2분기 실적을 흑자전환으로 수정하고 영업가치를 상향 조정(27 → 35조원)했기 때문
- 또한 석유화학 시황개선으로 분기 증익 추세 이어갈 전망
2) 2분기 프리뷰 : 매출액 7.3조원, 영업이익 3,718억원(영업이익률 +5.1%)
- 매출액 7.3 조원(+3.1%qoq, +2.2%yoy), 영업이익 3,718 억원(+57.2%qoq, +39.0%yoy) 전망. 실적개선 이유는 예상을 상회하는 전지사업부의 실적 때문
- 기존 전지사업부 영업이익은 -620 억원이었으나, 유럽 자동차 공장의 수율개선과 소형 원통형 전지의 설비 증설(+60.0%)이 2분기에 온전히 반영되는 것으로 가정해 영업이익을 610억원 흑자전환(소형 790억원, 전기자동차용 -70억원, ess - 110 억원)으로 수정
- 동사의 유럽 전기자동차 전지 공장 증설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5 월부터 국가별 전기자동차 판매량이 회복추세를 보이고 있어 예상대비 적자폭이 축소되었을 것이라 추정(5 월 프랑스 +50.3%yoy, 이탈리아 +54.9%yoy 등)
3) ABS 시황 개선 전망
- 석유화학은 영업이익 2,669 억원(+10.0%qoq, -30.2%yoy)로 분기 개선을 전망
- 최근 급락한 국제유가와 원재료 나프타의 투입영향으로 원가가 절감되었고, 동사의 주력제품인 ABS(가전, 핸드폰용 플라스틱)의 시황 호황 때문
- 중국의 이륜차 안전강화 정책까지 실시되어 ABS 의 시황 지속 개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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