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증시 불안 수혜주!
요약
- [윈스] 엔화가 강해질수록 더 좋아진다 (IBK)
- [두산솔루스] 전지박 매출처 추가 확보 (하나)
- [SK텔레콤] 7년 만에 두 자릿수 영업이익 증가 전망 (SK)
윈스(136540), IBK - 이승훈
1)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60.4%, 영업이익 +490.2% 증가 전망
- 윈스는 1분기 매출액 229억원(YoY +60.4%, QoQ -35.0%), 영업이익 60억원(YoY +490.2%, QoQ -33.8%)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
- 외형은 일본 수출이 급증하면서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해외 매출은 수익성이 좋기 때문에 영업이익 역시 큰 폭의 개선이 전망
- 작년 12월에 공시했던 일본통신사향 수출 매출 93억원은 당시 100엔당 1,070원을 적용하여 산출했으나 최근 엔화가 초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원화 매출 증가가 예상
2) 5G용 신규 IPS 제품 상용화와 차세대 방화벽 매출 상승 기대
- 40G IPS(침입방지시스템) 매출이 국내외 견고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1년 부터 100G IPS 제품이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됨. LG유플러스와 함께 5G를 대응하기 위한 100G IPS 제품을 하반기에 상용할 예정
- KT와도 테스트를 진행 중이기 때문에 국내 성과를 기반으로 2021년 일본 시장 진출 역시 가능할 것으로 기대
- 한편 NGFW(차세대 방화벽) 장비 매출이 80억원 이상으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동사의 보안 솔루션과 연계가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IPS 고객사들 및 공공 기관 납품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
3) 2020년 매출액, 영업이익 전년 대비 각각 15.2%, 27.4% 성장 전망
- 2020년 매출액 946억원(YoY +15.2%), 영업이익 198억원(YoY 27.4%)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
- 주력 제품 IPS의 국내외 매출 상승과 NGFW 매출 증가가 외형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됨. 하이엔드 IPS 제품의 국내 통신사 및 해외 매출 증가로 수익성 역시 개선될 것으로 기대
- 최근 엔화 강세 역시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분석됨. 최근 현금배당 350원 기준 시가배당률 3.5%로 실적 개선, 5G 관련 모멘텀을 고려할 때 매력적인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
두산솔루스(336370), 하나 - 김현수
1) 20년 1분기, 견조한 성장세 지속
- 두산솔루스 1분기 실적은 매출 694억원(YoY +14%), 영업이익 84억원(YoY +6%)로 견조한 성장세 이어갈 전망
- PCB 제조 용 동박 부문(매출 비중 61%)의 경우, 해당 부문 매출의 70% 차지하는 하이엔드 동박(5G 기지국 및 반도체 패키지 용) 수요 증가로 CFL(Circuit Foil Luxembourg) 라인 가동률 높은 수준 유지되며 매출 증가(YoY +9%) 및 수익 승 상승 견인할 것으로 전망
- OLED 소재 부문(매출 비중 24%)의 경우, 국내 세트 메이커 신제품 및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로 전년 동기 대비 패널 메이커 가동률 상승하며 매출 증가(YoY +19%)할 것으로 전망
2) 1만톤 CAPA 향후 4년간 매년 80% 매출처 확보
- 3월 16일 보도된 전지박 공급계약(2021~2024년 총 1,000 억원 규모)에 따르면, 향후 4년간 매년 약 2천톤 수준의 공 급처 확보된 것으로 추정. 이에 따라 2021년부터 2024 년까지 매년 약 8천톤 규모의 매출처가 확보되었으며 CAPA 1만톤 중 잔여 2천톤의 경우 신규 고객사 Spot 물량 대응할 것으로 전망
- 2020년 실적은 매출 3,359억원(YoY +28%), 영업이익 444억원(YoY +17%)으로 견조한 성장이 전망. 전지박 부문의 경우 3분기부터 본격적인 양상 매출 반영될 것으로 전망되며 연간 매출은 2020년 246억원, 2021년 1,287억원으로 급증할 전망
- CFL 라인 가동을 통해 축적된 동 및 전력비 Hedging Managemant 노하우,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고객사 근접성 감안하면 수익성 개선 속도 빠를 것으로 판단. PCB용 동박 부문 역시 5G 및 반도체용 PCB 수요 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 전망되며, OLED 소재 부문의 경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 및 OLED TV 라인 가동에 따른 글로벌 OLED 출하 면적 증가 과정에 서 aETL 소재 시장 독점하며 매출 증가 전망
3) 경쟁사 대비 절반 수준 가격
- 목표주가 32,000원을 유지
- 최근 계열사 재무 구조 리스크 부각되며 2020년 예상 실적 대비 PER 23배 수준까지 주가 하락했으나, 지분 구조 상 계열사 이슈가 향후 실적 및 투자에 미치는 영향 없을 것으로 판단
- 동종 업계 peers 평균 PER 40배 감안하면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
SK텔레콤(017670), SK증권 - 최관순
1) 이미 반영된 실적 부진
- 19년 4분기 실적은 통신3사 중 가장 부진했으나. 이후 주가하락 폭도 가장 커 2019년 실적은 현 주가에 이미 반영된 것으로 판단
- 2020년 5G를 통한 실적개선은 통신3사 공통요인이나, 전체 연결매출 중 이동통신 매출비중이 19년 기준 54.8%로 통신3사 중 가장 높아 2020년 이익 레버리지 효과도 가장 클 것으로 예상
- 인적분할/물적분할 등은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단기간에 추진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
2) 부문별 전망
- 이동통신부문: 5G에서도 시장 리더십 유지. 자급제폰 비중 확대 시 1위 사업자로서 M/S 유지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
- 유선부문: 유료방송 시장에서 확실한 규모의 경제 효과 기대
- 기타: ADT캡스, 인포섹 등 보안부문에서 19년에 이어 20년에도 실적개 선세 지속될 전망. 콘텐츠 투자 확대 예상하는 미디어 부문에서 경쟁력 강화. 11번가 등 커머스 부문에서 경쟁은 여전하지만 효율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수익성은 전년 대비 개선 전망
3) 투자의견 매수 유지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30,000만원 유지
- 이동통신 등 다양한 부문에 서 실적개선 되며 7년만에 영업이익 두 자릿수 증가 전망. 통신섹터 탑픽으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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