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금리 인하 수혜주는?
요약
- [브이티지엠피] 폭풍전야 - 슈퍼 레벨업 (현대차)
- [삼성카드] 금리 인하의 대표적 수혜주 (키움)
- [메가스터디] 올해도 이어지는 고성장세 (신한)
브이티지엠피(018290), 현대차 - 유성만
1) 투자포인트 및 결론
- VT코스메틱 제조 납품 업체에 확인한 결과, 올해 1분기 발주가 큰 폭으로증가 한 것을 확인
- 중국 내 VT코스메틱 인지도 증가 및 신제품출 시 효과로 기존 화장품 매출 증가 예상
- KVLY는3월 중 본격 런칭 예정 및 중국 현지 공연 기획도 상반기내 진행 예정
2)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중국에서 강력한 Online 유통망과 마케팅 역량을 보유한 VT코스메틱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폭발적인 매출을 기록. VT코스메틱 제조납품업체에 확인한 결과, 올해 1분기 VT코스메틱 제품의 발주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을 확인. 현재 중국향 수요가 폭증하여 국내 및 동남아향 공급마저 타이트한 상황. 중국내 VT코스메틱 인지도 증가 및 ‘프로그로스’ 등 신제품 출시 효과로 기존 ‘CICA라인업’과 더불어 전반적인 화장품 매출 증가 예상
- 동사는 올해 2월 21일 큐브엔터의 지분 30.61%를 IHQ로부터 총액 291억원(1주당 가액: 3,577 원)에 양수. 계약금 30억원 납입 및 잔금 261억원은 올해 3월 26일 납입 예정. 큐브엔터라는 연 예매니지먼트IP를확보하였으며, 향후KVLY와중국진출을비롯한큐브엔터아티스트를활용한 연관사업이 예상되어 상호 간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것으로 전망
- KVLY는올해 3월말부터첫 아이템이 출시되어 본격적인 수익창출이 시작되며, 코로나바이러스 Freegos와의 중국현지 공연이 다소 지연되었지만 올해 상반기 안에 진행 될 예정. 중장기적관점 에서KVLY를브이티지엠피의 성장동력이며, 최근 지분51%를 취득해 자회사 편입완료
3) 주가전망 및 Valuation
- 최근 동사의주가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단기 조정에도불구하고, 중국에서의 Online 매출 증가로 인한 1분기 호실적 기대감과 KVLY의 비즈니스 개시 임박 그리고 큐브엔터 인수로 인한 시너지 효과가 더해져서 빠른회복세를보이고있음
- 여기에 한한령해제까지 더해지면대(對)중국 최대 수혜주는 ‘브이티지엠피’이며, 중국 대륙에서 사막의 오아시스임. 현재 브이티지엠피의 주가 수준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마지막 저가 매수 찬스라고 판단
삼성카드(029780), 키움 - 서영수
1) 코로나19 영향, 우려와 달리 긍정적 효과 커
- 정부의 내수 경기 부양을 위한 다양한 대책으로 우려 대비 카드 이용액 감소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점. 정부는 3월~6월까지 소득공제를 체크카드(30% 60%), 신용카드(15% 30%)로 확대하기로 결정
- 시장금리 하락으로 인한 조달 비용 하락으로 마진 개선이 예상된다는 점임. 동사의 4분기 조달비용률은 2.4%로 현재 추세대로라면 분기당 0.06%p 내외 하락 예상. 3월 초 카드채 금리는 1.32% 수준으로 지난 12월 1.67% 대비 3개월만에 0.35%p 하락하였음. 기준금리 인하 시 시장 금리의 추가하락 예상
- 은행의 경기 부양 지원에 대한 대가로 카드사 중심의 지원이 구체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임. 정부는 데이터3법의 통과와 함께 핀테크사의 전유물로 생각했던 마이데이타 사업을 카드사에게 허용, 이를 기반으로 금융 플랫폼 사업, 나아가 자산관리사업 부문을 육성할 수 있도록 함
2) 높은 이익 개선 가능성
- 코로나19에 의해 일시적인 연체율 상승이 예상되지만 보수적인 여신관리로 충당금 부담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 오히려 조달금리 하락과 함께 단기 대출 수요 증가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로 당초 예상보다 이익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음
3) 투자의견 BUY, 은행•카드업종 내 Top-Pick 제시
- 2020년, 2021년 수익추정을 2%, 5% 상향, 목표주가를 51,000원으로 상향. 아울러 코로나19 영향이 가장 적은 점을 반영, 은행, 카드 업종 내 Top-Pick 의견을 제시
- 정부 규제 영향을 구조조정을 통해 충분히 흡수, 향후 안정적인 이익 성장이 기대
- 데이터 3법 통과, 마이데이타 사업 허용 등 정부의 정책적 지원의 수혜가 예상
- FY20F PBR 0.53배, PER 10.24배로 주가 조정에 의해 밸류에이션 -5.0 매력도가 개선되었다는 점
메가스터디교육(215200), 신한 - 윤창민, 김규리
1) 20년 1분기 영업이익 90억원(+15% YoY) 예상
- 1분기 매출액 1,198억원(+14.8% YoY), 영업이익 90억원(+14.9% YoY)이 예상
- 고등부 매출액은 852억원(+11.0% YoY)이 전망. 2019년 11월 ~2020년 2월말 누적 기준 온라인 메가패스 결제액은 전년대비 10% 중반대 성 장률을 유지하고 있음
- 오프라인 부문도 기존 센터가 규모를 확장하면서 전년대비 9.6% 매출 성장이 예상. 초중등부 매출액은 전년대비 24.4% 성장한 212억원이 전망
2) 20년 매출액 +18% YoY, 영업이익 +33% YoY 전망
- 2020년 매출액 5,075억원(+18.0% YoY), 영업이익 816억원(+32.9% YoY) 이 예상. 고등부 매출액은 전년대비 14.6% 성장한 3,484억원이 예상. 연간으로 메가패스 성장, 오프라인 학원 확장 효과가 반영. 초중등부 매출 액은 812억원(+24.4% YoY)이 전망. 영업이익률은 수익성 높은 고등 온 라인 부문 매출 성장으로 전년대비 1.8%p 개선된 16.1%가 예상
- 고등 온라인 부문은 고3, N수생 뿐만 아니라 고2, 고1 메가패스 결제액 성장이 가파름. 작년까지 전체 메가패스 결제액 중 고2, 고1이 차지하는 비중은 10% 초중반에 불과. 올해는 30% 수준까지 확대
- 특히 고2 결제액 YoY 성장률은 100%를 상회하는 것으로 추정. 저학년 매출 성장이 확대되는 이유는 정시 비중 확대, EBS 연계율 변화(직접 연계→간접 연계, 70%→50%) 때문으로 추정. 이전보다 수능을 미리 준비하는 경향이 높 아지면서 고2, 고1 메가패스 성장은 지속될 전망
3)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60,000원으로 상향
- 실적 추정치 변경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60,000원으로 상향
- 20년 예상 실적 기준 P/E 7.3배
- 과점 시장 내 독보적 1위 업체로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가장 큼. 프리미엄 부여가 타당한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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