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증권사 분석 개시 신규 종목은 ?
요약
- [나노신소재]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고: Part. 1 이차전지 끌고 (미래에셋)
- [에스원] 증가하는 Q에 주목하라 (NH투자)
- [GKL] 이제 hold율에 대한 우려는 내려놓자 (케이프)
나노신소재(121600),미래에셋 - 한상준
1)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3,3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
- 나노신소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3,3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
- 목표주가 산정은 2020년 예상 지배주주순이익 101억원(EPS 922원)에 P/E Multiple 25배를 적용
- Target Multiple 25배는 동사의 과거 4개년 평균 P/E 및 Peer Group(소재기업) 이 받고 있는 밸류에이션을 반영
2) 이차전지용 CNT가 본격적인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
- 나노신소재의 2020년 매출은 704억원(+43.5% yoy)으로 전망
- 매출 성장 견인은 TCO Target, CMP Slurry, 기타부문의 이차전지용 CNT / 디스플레이 편광판 (빛의 반사를 막는 용도)에 적용되는 소재인 중공실리카를 꼽을 수 있음. 이중 이차전지용 CNT가 본격적인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
- 이차전지 도전재를 기존 카본블랙 대신 CNT로 대체 시 도전제의 양을 기존대비 줄일 수 있고 상대적으로 kg당 가격이 높은 바인더 양을 줄일 수 있음. 이로 인해 고객사는 주행거리 증가와 원가 절감이 동시에 가능하기 때문에 고객사의 CNT 채택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
3) 2020년 나노신소재의 국내 및 해외 CNT 매출은 1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
- 나노신소재의 CNT 매출은 현재 양극재·음극재 모두에서 발생. 음극재의 본격적인 실리콘 (Si) 적용 시점은 2021년부터로 예상되기 때문에 2020년 나노신소재의 CNT 매출은 양극재가 높을 것이다. 2020년 중 동사의 신규 중국공장이 가동되면 2020년 나노신소재의 국내 및 해외 CNT 매출은 1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
- 60kwh 배터리 팩을 장착한 전기차 기준 CNT 적용량은 양극재 12kg, 음극재 8kg이 예상. 이는 양극재 기준 10기가 당 2,000톤(1kwh당 CNT 0.2 kg) 의 CNT가 소요된다. 나노 신소재의 국내 CNT 생산 Capa는 2,000톤 수준이며, kg당 $10 반영 시 200억원 매출 규모
- 최근 글로벌 이차전지 주요 시장에서(유럽 제외) 전기차 판매 성장 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 그러나 전기차는 시장의 Big Trend로 자리매김 했기 때문에 성장 정체는 일시적인 현상 으로 판단
에스원(012750), NH투자 - 박광삼, 김동양
1) 구조적 변화가 불러올 Q의 성장
- 환경/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안전 및 2) 위탁관리 서비스에 대한 관심 증가 전망에 따라 투자의견 Buy 제시
- 2020년 예상 EPS 4,428원(예상 순이익 1,683 억원)에 Target PER 26배 적용하여 목표주가 116,000원 산출. 현 주가는 2020 년 PER 21배 수준
- 우리나라 절도 범죄 검거율은 타 범죄유형(평균 검거율 90%) 대비 낮은 수준(60%). 사회에 대한 안전 체감도 감소하며 안전에 대한 불안감 확대. 에스원의 유지고객건수는 2019년 80만건, 2020년 85만건으로 추정 (2018년 76만건)되며 안정적 실적 성장 기대. 2019년 시스템 보안 매출액 1조709억원(+5.6% y-y) 전망
2) 리츠 활성화에 따른 중장기적 성장 모멘텀
- 늘어나는 상업용 건축물 착공 연면적에 따라 업무시설 연면적 2019년 5.3%, 2020년 4.0% 증가 전망. 위탁관리 리츠 오피스 자산규모는 2013년 대비 66.4% 증가한 9조원에 육박
- 최근 정부의 리츠 활성화 방안 발표에 따른 위탁관리 리츠 규모 증가 기대. 향후 건물관리 서비스에 대한 수요 지속 증가 전망
- 에스원은 크래프트 타워, 그랑서울 등 위탁관리 리츠의 오피스 건물관리 Track Record 보유. 관계사로부터의 안정적인 물량(매출의 70-80% 수준)과 시장 확대에 따른 비관계사向 물량 증가로 건물관리 서비스 연면적 증가 기대. 2019년 매출액 5,581억원(+13.6% y-y) 전망
3)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116,000원 제시
- 에스원에 대해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116,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
- 낮은 절도 범죄 검거율, 화재발생건수 증가로 인한 불안감 확산과 1인 가구 비중 증가에 따라 보안 수요 증가가 전망
- 업무시설 누적 면적 및 위탁관리 리츠 자산규모 확대에 따른 건물관리 서비스 수요 증가도 전망
GKL(114090), 케이프 - 심원섭
1) 11월 매출액 450억원(+8.2%YoY), drop액 3,778억원(-26.0%YoY), hold율 11.9%(+3.8%pYoY)
- GKL의 11월 매출액은 45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2% 성장. Drop액은 3,778억원(-26.0%YoY)을 기록했으나, hold율이 예년 수준인 11.9%(+3.8%pYoY)로 회복하면서 매출액은 성장세 유지. 사측에서 향후 drop액 견인을 위 한 무모한 수준의 프로모션을 더 이상 하지 않기로 한 시장과의 약속을 확인할 수 있는 수치
- 경쟁사의 복합리조트인 P-city와의 출혈 경쟁으로 2018년 11~12월 drop액이 각각 5,104억원(85.3%YoY), 6,010억원(+92.4% YoY)을 기록하며 이례적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drop액의 하락폭은 납득할 수준으로 판단
- Hold율은 2017~2018년 11.2%, 12.2% 대비 소폭 낮은 수준이나, 프로모션 영향권이었던 18년 4분기 ~ 19년 1분기 평균 8.7% 대비 큰 폭의 반등으로 판단하며, 비용통제가 현재와 같이 유지된다면 12% 대 이상도 노려볼 만 함
2) 큰 폭의 drop액 감소는 비정상적이 마케팅 활동에 따른 수요폭증과 정상화 때문
- Drop액의 높은 하락폭은 중국VIP 때문으로 보임. 중국VIP drop액은 비정상적 프로모션에 힘입었던 전년 동월 1,869억원에서 687억원(-63.3% YoY)으로 대폭 하락. 2018년의 경우 중국인 drop액은 1~9월 평균 549억원에서 10~12월 각각 1,102억원, 1,869억원, 1,559억원으로 3배 이상 증가했기 때문
- 현재는 P사와 동사 간의 경쟁이 심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비용관리 측면에서 부담없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기저효과 영향권으로 보임. 19년 4분기~ 2020년 2분기까지는 편안한 투자구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3)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000원 유지
- GKL이 11월 매출액 450억원(+8.2%YoY)을 기록하면서 3분기에 이어 꾸준한 회복세 시현
- Hold율은 11.9% 로 예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했고, 이는 2018년 11월 강한 프로모션으로 hold율이 5%pYoY(전년동기대비) 하락하면서 시장에 쇼크를 안겼던 점을 불식시키는 수준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0,000원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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