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올라도 여전히 저평가!
요약
- [와이엠티] 국산화 수혜 + α (메리츠)
- [슈프리마] 꺼진 불이 아니었다 (한화)
- [동성화인텍] 조선소들의 LNG선 수주량 계속되다 (하나)
와이엠티(251370), 메리츠 - 이상현, 이창석
1) 3분기 리뷰
- 매출액 294억원(+36% YoY), 영업이익 75억원(+21% YoY/영업이익률 25.6%)으로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
- 매출 성장의 주요 요인은 최종표면처리 39억원(+48% YoY), 동도금 23억원(+50% YoY)으로 고객사내 공급 점유율 상승과 신규 스마트폰 출시로 물량 증가에 기인
- 와이피티의 기판 가공매출은 47억원(+30% YoY)으 로 카메라모듈용 외주가공의 물량 회복과 ‘19년 9월 Via-fill 양산 시작으로 매출 성장세를 보였음. 매출액 성장대비 영업이익률의 감소는 원재료인 팔라듐의 가격 상승에 의한 영향
2) 4분기 리뷰
- 매출액 236억원(+13% YoY), 영업이익 59억원(+67% YoY/영업이익률 25.1%)을 전망
- Apple의 FPCB 공급업체 생산 불량 이슈로 Zhen Ding Tech와 Flexium으로 물량이 이전될 것으로 예상
- 동사의 주요 고객사인 Zhen Ding Tech의 물량 증가로 실적 상승에 긍정적
3) 2020년 반도체 패키지 기판용 소재 + α
- 사업 다각화를 위해 반도체 패키지 기판용 소재에 진출, 동도금 소재 공급을 시작
- ‘20년 본격적인 동도금 소재의 실적 향상을 전망. 기대되는 +α로 극동박 소재 적용의 5G 중저가 스마트폰 전자파 차폐 소재로 채택, 폴더블 스마트 폰의 성장으로 PCB 면적 및 물량 증가, Nanotus의 5G 스마트폰의 신호 손실 방지를 위한 신규 소재의 개발 진행 등으로 투자 모멘텀이 풍부
슈프리마(236200), 한화 - 김동하
1)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전망
- 주력 사업인 바이오인식시스템 부문의 성수기 진입, 高 수익성의 BioSign 매출액 반영, 우호적인 환율 여건 등으로 1분기부터 시작된 큰 폭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
- 이에 `19년 실적은 사상 최대치인 매출액 706억원(yoy+34%), 영업이익 247억원(yoy+103%), 당기순이익 270억원(yoy+136%)이 가능할 전망
2) 향후에도 성장 지속 가능성이 큰 BioSign 부문
- 올해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인 BioSign(휴대폰용 알고리즘) 부문의 성장은 향후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큼
- 주요 고객사의 휴대폰 출하량은 변수이나 신규 고객사 납품, 지문 인식 면적 확대에 따른 가격 상승 등 기존 투자 포인트인 확장성과 高 부가가치화가 점차 가시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되기 때문
- 주력 사업인 바이오인식시스템 부문도 성장세 확대가 기대. 제품 믹스 개선(지문 대비 단가가 높은 얼굴 인식 수요 증가, 기존 제품 고급화)과 컨트롤러 사업 진출 등으로 수출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
3) 현재 주가는 저평가로 판단돼 투자의견 ‘Buy’ 유지
- 3분기 실적 발표 후 단기 급등했지만 아직 상승 여력이 커 보임
- 高 수익성 비즈니스(19F Opm 35%)와 이익 성장성(20F Op 증가율 32%) 을 고려 시 19F P/E 7.8x 수준인 현 주가는 저평가가 된 것으로 판단 되기 때문
- 또한 그간 원활하지 못한 시장과의 소통 문제가 해소된 점도 긍정적.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46,000원을 유지
동성화인텍(033500), 하나 - 박무현
1) 삼성중공업, 15억 달러 규모 2차 Yamal LNG선 수주 계약
- 삼성중공업은 유라시아 지역 선주와 합계 15억 달러 규모의 LNG선 수주계약 체결한 것을 공시. 이번 수주선박은 러시아 Yamal LNG선 2번째 프로젝트이며 수주척수는 5척이며 러시아 현지 건조 조건(Local contents rules)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 올해 7월 러시아 Novatek과 프랑스 Technip간의 76억 달러 규모의 Yamal LNG 2번째 프로젝트의 EPC계약이 임박했음이 외신 보도를 통해 드러난 후 4개월만에 한국 조선소와 선박 건조계약이 체결
- 5척의 쇄빙 LNG선은 2022 년 9월까지 인도하는 것으로 되어 있음. 이번 2차 Yamal LNG선 건조 계약에 따른 후속 수주계약도 얼마 지나지 않아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다른 LNG선주사들의 LNG선 발주 움직임은 한층 더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
2) 2020~2021년 조선소들의 LNG선 인도량 증가
- 한국 조선소들의 LNG선 인도물량은 2019년 29척에서 2020년은 39척으로 늘어나고 2021년에는 50척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
- 조선소들의 LNG선 건조 물량이 앞으로 2년 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동성화인텍의 보냉재 공급량도 시차를 두고 늘어날 것을 어렵지 않게 기대. 한국 조선소들의 LNG선 수주선가도 상승하는 움직임을 서서히 보임에 따라 동성화인텍의 보냉재 공급 가격도 시차를 두고 오르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 물량의 증가와 공급가격의 상승은 동성화인텍의 실적 성장폭을 더욱 높이게 될 것. 2020년 동성화인텍 영업실적은 매출액 3,113억원, 영업이익 401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12.9%로 추정
3) 목표주가 14,000원(유지), 투자의견 BUY(유지)
- 동성화인텍 목표주가 14,000원과 투자의견은 BUY를 유지
- ROE는 2019년 22.2%, 2020년 31.6%, 2021년은 27.3% 로 추정
- PER은 2019년 15.2배에서 2020년에는 8.1배, 2021년은 7.0배로 밸류에이션 매력 역시 시간이 흐를수록 높아질 것으로 예상
ⓒ 두나무 주식회사 & insight.stockplus.com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사이트팀 의 다른 글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