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신고가 경신 두렵지 않다
요약
- [아프리카TV] 성장이 체질 (유안타)
- [대우건설] 턴어라운드 부릉부릉 (하나)
- [두산솔루스] 신고가 경신이 두렵지 않은 이유 (NH)
아프리카TV(067160), 유안타 - 이창영
1) 3분기 실적 Review
- 매출액 448억원(YoY +38.2%, QoQ +7.7%), 영업이익 108억원(YoY +44.7%, QoQ +12.3%), 순이익 118억원(YoY +42.5%, QoQ -12.2%). 컨센서스 소폭 상회
- 기부경제선물 매출액 318억원(YoY +34%)으로 애드벌룬 객단가 상승에 따라 추가적인 매출 성장 가능성 확인
- 광고매출은 성수기 영향으로 QoQ(전분기대비) 29%, YoY(전년동기대비) 7% 성장한 80억원 기록. 특히 브랜드 노출이 장시간으로 진행되는 콘텐츠형 광고는 광고주가 빠르게 Feedback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어필되며 3분기 매출 43억원 기록(YoY +130%, QoQ +25%)
2) 4분기 및 2020년 전망
- 4분기 광고성수기, 신규대작게임 출시가 많아 광고 매출 성장 지속. 이익률 개선 전망.
- 2019년 3 분기 누적 광고 성장률은 YoY +80.0%로 전체 매출 성장률 +39.4%를 크게 웃도는 추세적 성장 상황이어서 2020년에도 성장 및 이익(률)개선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 특히 동사의 광고는 기존 광고시장에 영향을 받지 않는 컨텐츠형, 기부형(애드벌룬) 광고와 같은 새로운 광고여서 고성장이 유리하다는 판단임
3)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95,000원으로 상향조정
- 기부경제선물 매출의 견조한 성장과 새로이 급증하고 있는 광고매출 성장을 반영 동사 이익전망치를 상향조정 하여 목표주가를 95,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함
- 동사 목표주가 산정을 위해 적용된 P/E 멀티플은 26배 수준으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기업들의 평균수준이며, 30% 대의 매출, 이익 성장률, ROE를 감안하면 높은 벨류에이션 멀티플은 적정하다는 판단임
- 1인 미디어를 통한 모바일 동영상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현재 상황이 바뀌지 않는다면 동사 사업모델의 구조상 실적성장과 함께 2020년에도 기업가치가 꾸준히 증가할 수 있을 것을 전망됨
대우건설(047040), 하나 - 채상욱, 이송희
1) 3분기 실적 컨센하회지만 내용은 좋아
- 대우건설 3분기 연결 매출액은 2조 80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3.7% 감소, 영업이익은 1,19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7.9% 감소해 컨센서스 하회
- 영업외 항목으로는 포천복합 등의 지분법 손실과 고령산단 대위변제 관련 460억 비용 반영되어 세전이익은 730억원(YoY -49.2%), 당기순이익은 475억원(YoY -29.8%)으로 저조
2) 해외수주 파이프라인을 통한 질적 변화 긍정적
- 대우건설의 해외수주는 목표대비 부진하나, 나이지리아 NLNG7 수주 시 17억달러를 인식하고, 이 외에 모잠비크 LNG #1, #4 시공 분야 수주가 기대
- 동시에 카타르 LNG EPC 또는 컨소무관 C에 대해 기대감이 열린 상태로 질적 변화 중. 이라크 Al Faw 확장이나 침매터널 제작장 수주를 통한 본공사 수주 등으로 나이지리아/이라크/베트남 등 핵심국가 대상 해외성장이 기대
- 국내도 하남 감일/수원망포/김포풍무/아산탕정/과천지정타 등 자체사업 풀이 풍부한 만큼 2020년 재성장이 기대
3) TP 6,000원 유지, 투자의견 BUY로 상향
- 대우건설의 목표주가를 6,000원으로 유지하고, 투자의견은 BUY로 상향. 주가하락으로 상승여력이 충분한 만큼 투자의견도 기계적으로 조정
- 아울러 해외수주 모멘텀 측면에서 현재 LNG를 중심으로 한 수주 파이프라인이 확실하기 때문에 타 건설사 대비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
- 동시에 신도시관련 사업이나 투게더운용 등을 통한 베트남 리츠사업 등 신사업도 긍정적. 당분간 주가흐름 양호할 것으로 예상
두산솔루스(336370), NH - 고정우, 이정의
1)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4,000원을 유지
- 두산솔루스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4,000원을 유지함
- 동사 성장의 핵심인 OLED 소재의 시장 지배력, 동박(전지박 포함)의 성장성이 지속적으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
- EIL, aETL, HTL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주로 삼성디스플레이에 공급. 또한 2차전지용 동박 생산 업체 중 유일하게 헝가리(유럽)에 생산시설 건설 중. 2차전지용 동박 양산은 2020년 하반기에 연간 1만톤 수준에서 시작될 예정
2) 돋보일 수밖에 없는 투자 매력
- 일부 투자자들은 동박 사업을 동사 주가 평가시 적극적으로 기업가치에 포함시키지 않는 경향이 있음
- 하지만 동박 사업 은 5G 통신 관련 고주파 회로용에 대응 중이고, 전기차 관련 2차전지용에 공급 대기 중인 점 고려하면, 기업가치에 반영하는 것이 타당함
- 특히 전일 동사는 전지박 사업 관련 고객사 여부, 공장 건축 진행률 등을 구체화한 바 긍정적 시각은 확산될 것. 또한 OLED 소재 사업 관련 삼성디스플레이 QD 디스플레이 수혜를 언급한 바 성장 기대치 높아질 전망
3) 성장성을 다시 확인
- 동사는 (주)두산 3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매출액(’18년 3분기~’19년 3분기) 부문만 발표. 3분기 매출액은 661억원(+2% q-q, +12% y-y)으로 집계. 당사는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656억원과 95억원으로 추정
- 3 분기 영업이익은 기존 전망치를 토대로 추정할 시 최소 100억원 수준은 달성했을 것으로 전망. 실적 개선은 삼성디스플레이, BOE 등에 OLED 소재 공급량 확대된 것이 원인으로 추정. 그리고 동박은 제품 믹스 개선 효과가 실적에 긍정적이었을 것
- 동사는 4분기 매출액 가이던스를 제시. 4분기 매출액을 736억원(+11% qq, +24% y-y)으로 공유. 현재 동사 고객사의 OLED 설비 운영 계획, 동박 사업의 계절성 등을 감안할 때 실적 성장은 가능할 것으로 판단. 당사는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717억원과 113억원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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