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풍부한 잠재력에 주목
요약
- [하이트진로] 신제품이 주류로 안착 (유안타)
- [효성첨단소재] 전사적 턴어라운드의 시작 (흥국)
- [SK머티리얼즈] 잠재력이 풍부하다 (대신)
하이트진로(000080), 유안타 - 박은정, 이광현
1) 3분기 신제품이 주류로 안착
- 하이트진로의 3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5,610억원(YoY+12%), 영업이익 457억원(YoY+56%)을 예상하며 컨센서스 영업이익 420억원을 상회할 전망
- 전분기에 이어 테라의 외형 확대가 거세며, 소주 신제품인 진로이즈백 또한 주류로 안착 됨에 따라 고성장이 예상
- 마케팅 비용 기조는 전분기비 축소됨에 따라 수익성 개선효과가 돋보일 전망
2) 고성장하는 맥주와 소주
- 맥주부문의 매출은 전년동기비 9% 성장한 2,277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228% 증가된 87억원을 기록할 전망
- 1분기 레귤러 맥주는 물량기준으로 전년동기비 20% 감소 추산되는데, 신제품 테라의 호조에 힘입어 5월부터 성장세로 전환되었으며 7월, 8월, 9월 성장세가 가속화됨에 따라 3분기는 전년동기비 16% 물량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보임
- 소주부문의 매출은 전년동기비 15% 성장한 2,917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49% 증가된 370억원을 기록할 전망, 신제품 진로이즈백의 수요가 거세다. 전체 소주 물량의 10%까지 비중이 확대된 것으로 보임. 신제품 호조와 기존 참이슬의 시장 지배력으로 하이트진로의 소주 점유율이 60%이상은 넘어섰음
3)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33,000원으로 상향
- 하이트진로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2,000원에서 33,000원으로 50% 상향
- 목표주가 상향의 근거는 하이트진로의 맥주와 소주 신제품 출시가 주류로 안착되고 상당기간 고착화 될 것으로 판단
- 하반기, 2020년 실적 추정치를 각각 54%, 39% 상향 조정 하였으며, 적용 Target P/E은 종전과 동일
효성첨단소재(298050), 흥국 - 전우제, 김귀연
1) 3분기 영업이익은 495억원 전망(QoQ +5%)
- 3분기 영업이익은 495억원(QoQ +5%, YoY +55%)으로 컨센 부합 전망. 이 중, 타이어코드가 336억원(QoQ +5억원)을 기록 할 전망
- 타이어 부진 및 비수기(3Q)에도, QoQ(전분기 대비) 증익 가능한 이유는 원재료 효과 때문. 타이어코드 판가를 결정했던 3~5월 PET(1,086$/톤) 대비, 원가로 반영된 6~8월 PET(925$/톤)이 낮았음
- 3분기 원재료 효과는 약 +50억원 수준인 것으로 추정. 아라미드/탄소섬유/GST 개선도 긍정적
2) 2020년, 기대할 것들
- GST(독일)은 에어백 원단 및 안전벨트용 yarn 1위 제조업체로, 산업용사 사업부 매출의 2/3을 차지. 지난 4분기 간, 정상 이익 체력 대비 200억원 수준의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 수율 문제가 개선되며 매 분기 YoY +50억원 이상의 실적 개선이 기대
- 탄소섬유는 판매량 1,900톤(’19) => 3,000톤(’20)으로 늘어나며, 규모의 경제 달성이 가능해 보임. 이에, 영업이익은 -200억원(’17) => -100억원 (’18) => -33(’19) => +22억원(‘20)으로 흑자전환 될 가능성이 높음
- 아라미드는 2019년부터 분기 10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하는 모습. 신규 소재의 경우, 일정량 이상의 매출 달성 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며 이익이 급격히 늘어나게 될 것
3)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5만 5천원(신규) 재시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5만 5천원을 제시
- 목표주가는 2019~20년 평균 EPS에 Target Multiple 10배 적용
- 2019년 예상 DPS(주당배당금)는 3,000원
SK머티리얼즈(036490), 대신 - 이수빈
1) 19년 3분기 실적: 당사 직전 추정치 부합 예상
- 19년 3분기 매출 1,938억원(+5.9% QoQ), 영업이익 550억원(-0.2% QoQ) 전망
- 특수가스: NF3, WF6 판매가격 하락했으나 판매량 증가가 상쇄하며 전분기대비 +6% 매출 예상
- 에어가스: SK하이닉스의 M15라인 신규투자 지연되며 연초 계획대비 매출 증가율 제한적일 전망. M16라인은 투자 시작되어 19년 하반기부터 20년 상반기까지 실적 반영 예정
- 트리켐: 상반기 고객사의 재고조정 이후 하반기에는 고객사내 점유율 확대해 나가며 실적 개선될 전망. 상반기 대비 부진은 하반기 회복할 것으로 예상
2) 2020년을 위한 캐파 증설과 신제품 국산화, 계획대비 순조롭게 진행 중
- 동사는 9월 30일 NF3 시설투자 관련하여 정정 공시. 기존에 2016년 12월부터 2019년 연말까지 NF3 3,000톤 증설계획을 공시함. 정정 내용은 투자기간이 3개월 단축
- 기존 계획과 증설 규모는 3,000톤으로 동일하나, 그 중 1,200톤은 공정 개선을 통한 증 설 물량으로 정정. 이에 따라 투자금액 또한 385억원 감소.
- 2016년부터 증설하여 2018 년 말 기준 11,200톤까지 확보하였으며, 2018년 증가분(600톤)은 국내 반도체, 디스플레이 기업의 중국 생산 라인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 2019년에 증가시킨 900톤은 2020년 판매량으로 연결될 예정
3)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0,000원 유지
- 목표주가 220,000원은 12개월 Forward EPS(예상 주당순이익)에 Target P/E (목표 PER)13.5배 적용
- 동사는 한일 이슈 전부터 식각가스와 식각액 등 주요 아이템을 준비 해왔음. SK쇼와덴코의 식각가스는 4개 고객사향로부터 순차적으로 퀄 테스트 진행 중
- 습식 식각액 의 경우 8월말 공장 완공하여 2019년말까지 플랜트 퀄 승인 계획 중임. 추가로 가장 이슈가 된 고순도 무수불산 가스도 신규 공급을 위해 영주에 신공장 공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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