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공장 가동률 최대!
요약
- [LS전선아시아] 베트남 내 공장들은 최대 가동 중 (NH)
- [셀트리온헬스케어] 성장에 대한 기대감 회복 되는 국면 (유진)
- [F&F] 비수기에도 꾸준한 성장 (신한)
NH(229640), NH - 이민재
1) 베트남은 늘어난 발전설비를 감당할 송∙배전설비가 부족한 상황
- 베트남은 가파른 산업화로 발전설비가 급격히 증가해 송∙배전설비가 부족한 상황
- 이에 따라 베트남 정부는 발전설비 증설보다 송∙배전설비 확충에 집중하는 중
- 참고로 늘어난 발전량을 감당하려면 도심 내 지중화 작업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초고압케이블(HV) 설치가 필수적. 동사는 유일한 현지 생산업체이며 향후 매출 확대 시 제품믹스는 개선될 전망
2) 3분기 영업이익은 상반기 수준
- 연결기준 3분기 매출 1,963억원(+65.0% y-y), 영업이익 62억원(+51.4% y-y)으로 추정
- LS VINA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LS전선 인도법인向 HV케이블 물량을 확보하여 외형 및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
- MV/LV케이블의 경우 베트남 현지 2, 3위 전선업체 간 가격 경쟁이 완화되고, 현지 진출한 국내 기업(두산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등)向 물량이 증가해 수익성이 회복되는 중
3)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9,000원으로 상향
-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는 12개월 Forward EPS(주당순이익)에 목표 PER 15배를 적용해 9,000원(기존 8,000원)으로 상향 조정
- 통신선 생산법인 LS CV는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반사 수혜와 2024년 프랑스 올림픽 특수로 UTP, 광케이블 매출이 확대
- 고부가 제품인 부스닥트는 LG디스플레이 공장 증설, 대우건설의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 프로젝트 등 현지 진출한 국내 기업向 물량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
- 참고로 LS전선 중국법인 부스닥트 영업이익률은 20% 이상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유진 - 한병화
1) 3분기 매출, 영업이익 큰 폭 증가 예상
- 셀트리온헬스케어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502억원, 29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5%, 45% 증가할 것으로 추정
- 상반기 매출액은 큰 폭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감소하면서 주가가 하락
- 하지만 3분기에는 매출뿐 아니라 이익증가까지 동반될 것으로 판단. 이익증가의 원인은 미국향 트룩시마 매출 본격화 램시마(인플렉트라)의 가격 하락세 완화에 따른 변동대가 발생 축소 때문인 것으로 추정
2) 2020년에 대한 기대감 반영될 시점
- 유럽의 램시마SC 판매, 미국의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판매 본격화, 미국 인플렉트라(램시마)의 사보험 채널 판매확대 등으로 내년 동사의 성장세는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
- 램시마SC에 대한 허가는 예정대로 올 4분기에 완료될 것으로 판단. 아직 판매단가를 공개하고 있지 않지만, 기존의 램시마 단가보다는 높고 휴미라보다는 낮은 수준이 될 가능성이 높아 램시마군 전체의 평균 단가는 상향될 것
-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판매본격화로 내년 미국시장에서의 이익률도 상승할 것. 인플렉트라(램시마)의 미국 판매도 사보험에 우선처방약품 등재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임. 사보험 1위인 유나이티드헬스에 등재되어 10월부터 적용되고, 여타 보험사들에도 순차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중
3) 불안한 바이오 주식시장에 좋은 투자 대상
- 국내 바이오 관련 업종지수는 2018년 고점대비 69~85% 급락. 연속되는 임상실패, 라이선스 반환에 신약개발 과정에서의 문제로 인한 허가 취소까지 부각되었기 때문
- 그 동안 바이오 관련주들에 대한 가장 중요한 투자 잣대는 파이프라인에 대한 가치. 향후에도 이는 투자의 중심 요소 중 하나이겠지만, 과거에 비해 투자자들은 먼 미래보다 가시성 높은 결과를 더욱 중요시 할 것으로 판단
- 이런 관점에서 보면 당분간 바이오 시밀러업체인 동사에 대한 투자매력이 여타업체들 대비 높다고 할 수 있음. 손에 쥔 3개의 바이오시밀러와 하나의 바이오베터인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램시마SC가 투자자들 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성장을 시현할 것이기 때문
F&F(007700), 신한 - 김규리, 윤창민
1) 3분기 영업이익 236억원(+38% YoY)으로 컨센서스 부합 예상
-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911억원(+37% YoY), 236억원(+38% YoY)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
- MLB 면세점 매출액은 680억원(+106% YoY)으로 예상.MLB 기존 채널과 디스커버리는 각각 551억원(+10% YoY), 341억원(+10% YoY)으로 상반기 성장세를 유지할 전망
- 영업이익률은 12.4%로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이 예상
2) 19년 매출액 8,657억원(+30% YoY) 전망; 하반기에도 면세점이 Key
- MLB 면세점은 2분기 매출 730억원으로 역대 최고 분기 매출(2Q18 445억원)을 경신. 3분기에도 높은 YoY(전년동기대비) 성장(+106%)을 이어갈 전망. 하반기 2,528억원(+105% YoY)의 매출이 기대
- 신발 카테고리는 MLB ‘빅볼청키’, 디스커버리 ‘버킷 디워커’ 등의 흥행이 이어지고 있음. 19년 신발 매출은 500억원으로 전망. 영업이익은 1,189억원(+30% YoY, 영업이익률 13.7%)이 예상
- MLB 중국은 8월 29일부터 3일간 스트리트 패션 박람회(YOHOOD) 참가와 런칭 프로모션을 동시 진행. 현재 평균 일매출은 4,000만원 수준으로 파악. 회사 측 목표는 5년 내(2024년) 매출 5,000억원
2)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0,000원 유지
- 목표주가를 110,000원을 유지. Target P/E (목표 주가수익비율) 16.8배는 글로벌 스포츠 의류 업체 평균(25.8배)을 30% 할인
- 12년 이후 평균 PER은 11.7배. MLB 중국에 대한 기대감을 낮추고 보아도 밸류에이션 매력은 충분. 투자의견 ‘매수’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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